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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발달장애인 낮활동 지원 강화

기사승인 2020.07.09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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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복지관 등 시설 휴관에 따른 긴급돌봄 실시 … 17일까지 최중증장애인 지원 1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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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가 성인 중증발달장애인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을 실시하기 위해 최중증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5이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 17()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용대상자 선정 및 배치는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전문가 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장애인복지관별 모집 인원은 다운복지관(노원구) 2·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중랑구) 1·충현복지관(강남구) 1·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마포구) 2명이다.

또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서대문구) 2·용산장애인복지관(용산구) 4·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영등포구) 3명이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설 이용의 사각지대에 있는 성인 최중증 장애인 95명을 선정해 23개 장애인복지관에서 낮 시간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다.

정진우 시 복지기획관은 코로나19 이후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장애인 시설 휴관으로 인해 장애인 가정이 돌봄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말했다.

성인 최중증발달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발굴하는 등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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