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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언택트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0.07.09  1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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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쌍방향 화상수업으로 진행 … 11일 컬러링 북 제작 후 어르신 전달 예정

   
▲ 강동구가 '언택트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컬러링 북 만들기' 키트.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 강동구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언택트(untact)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면방식의 봉사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청소년들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언택트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봉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과 실시간으로 화상 시스템을 이용해 진행된다.

구에서 조성한 강동 e-스튜디오에서 자원봉사 강의가 진행되며 학생들은 각자의 집에서 스마트폰 또는 노트북으로 화상수업 앱(zoom)을 통해 동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컬러링북 만들기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집에서 컬러링 북을 제작하는 방법을 화상으로 수업 받고 책이 완성되면 코로나19로 마음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으로 120명이다(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

이정훈 구청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사회적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비대면 방식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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