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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차관급·비서관급 인사 단행

기사승인 2020.08.07  02: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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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4일, 문재인 대통령은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후임으로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을 임명하는 등 차관급·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에 서 전 국방부 차관을 임명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으로 임명된 서주석 신임 1차장은 참여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기획실장과 통일외교안보정책 수석비서관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국방부 차관을 역임한 후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을 맡고 있다. 문 대통령은 신남방·북방비서관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임명했다. 여 신임 비서관은 주미합중국대한민국대사관 상무관과 산자부 통상정책국장, FTA정책관 등을 거쳤으며, 세계은행(IFC) 선임투자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고용노동비서관에는 도재형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도 신임 비서관은 사법고시 33회 출신으로 중앙노동위원회,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강원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지냈다. 신임 국토교통비서관에는 하동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이 임명됐다. 그는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 지역정책과장, 도로운영과장 등을 거쳤으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대표부 공사참사관을 맡은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사회정책비서관에는 류근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을 임명했다. 류 신임 비서관은 복지부에서 연금정책국장, 정책기획관,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한 바 있다.

▲ 문재인 대통령

“국가는 동포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할 의무 있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재외동포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고국에 큰 힘이 됐다”며 “이제 국가가 답할 차례”라고 말했다. 지난 7월24일문 대통령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외동포 화상간담회를 열고 “국가는 우리 국민과 동포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며 “지금까지 정부의 특별전세기를 통해 117개국에서 4만 명이 넘는 교민이 한국으로 무사히 귀국했고, 기업인 1만6천명이 17개국에 예외적으로 입국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재외동포 행사 개최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화상으로 열렸다. 화상 재외동포 간담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외공관과 외교부 직원들의 노고도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공관원들이야말로 재외국민과 동포들이 가장 가깝게 만나는 대한민국”이라며 “특별히 감사를 표하며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 이후 외교부 청사에 위치한 해외안전지킴센터를 방문했다. 센터는 750만 재외동포와 해외여행객들의 해외 사건사고와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최일선에 있는 외교부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으로 우리 국민의 생명,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빌 게이츠, 문 대통령에 서한 보내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협력을 촉구했다. 지난 7월26일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게이츠 회장의 서한을 공개했다. 서한에 따르면 게이츠 회장은 “한국 정부와 게이츠 재단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코로나19 대응에서 문 대통령과 함께 일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관련 문 대통령이 보여준 리더십과 대통령 내외의 노력에 대한 사의도 표명됐다. 김정숙 여사가 국제백신연구소 한국 후원회 명예회장에 추대된 것에 대한 축하와 백신의 공평하고 공정한 보급을 위한 세계적 연대를 지지한 것에 대해서도 경의를 표했다. 백신 개발 관련 한국이 선두에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게이츠 회장은 “훌륭한 방역과 함께 한국이 민간분야에서 백신 개발에 있어 선두에 있다”며 “게이츠 재단이 연구개발을 지원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개발에 선공할 경우 오는 2021년 6월부터 연간 2억개의 백신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한국에서 개발되는 백신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어려운 처지에 처한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라이트펀드에 대한 출자 규모 확대도 언급됐다. 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목표로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와 게이츠 재단, 국내 생명과학기업이 공동 조성한 펀드다. 감염병 대응 기술을 위한 유망한 과제를 발굴해 오는 2022년까지 500억원을 지원한다. NM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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