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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년까지 ‘안심가득 노인지원주택’ 190호 공급

기사승인 2020.09.24  11: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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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전반기 14호 이어 하반기 76호 총 90호 입주 … 10월15 ~ 20일 SH · 동주민센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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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는 2022년까지 노인성 질환으로 돌봄·도움이 일상적으로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안심가득 노인지원주택’190호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노인지원주택(Seniors' Supportive Housing)은 주거복지와 돌봄서비스를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주거코디(사회복지사)가 이사부터 돌봄까지 모두 지원한다

이미 13명의 어르신이노인지원주택에 입주해 생활하고 있으며 하반기 76호에 입주할 어르신을 추가 모집하는 등 연말까지 총 90호를 공급한다.

신규 입주물량은 양천구 28·금천구 15·동대문구 22·강동구 11호다.

신청 가능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서 경증치매 및 노인성 질환을 진단받은 어르신이다.

입주희망자는 입주신청서·생활계획서를 1015~ 16일 이틀 간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방문·제출하거나 자치구 및 동주민센터(임대주택 부서)10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노인지원주택은 단독거주 또는 희망 때 공동생활이 가능하며 주택 전용면적은 평균 34.9(10.56)로 주택위치와 면적에 따라 보증금 300만원에 월세 평균 27만원이다.

임대기간은 2년 단위이며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김선순 시 복지정책실장은서울시는 지속적인 노인 지원주택 공급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이사와 돌봄 걱정 없이 지역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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