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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근치수술로 항문의 기능과 구조 복원 및 통증 최소화 실현하다

기사승인 2020.10.04  2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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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의하면 2016년 당시 치핵(치질)으로 치료받은 환자가 약 60만 명에 가깝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환자의 연령층으로는 4~50대(약 20%)가 꽤 높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2~30대(약 17%)의 비중도 점차 높아지면서 넓은 연령층에서 항문질환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윤담 기자 hyd@

치질은 원인이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직립 보행, 좌식 생활을 하는 인간에게만 나타나는 질환으로 괄약근의 문제나 변비, 항문의 긴장,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세계적인 권위자의 치질, 치루 치료 방법을 계승 발전시키는 의사
지난 1988년부터 항문병 치료에 총력을 기울여온 서인근 하루학문외과 원장의 행보가 화제다. 지금까지 1만여 건의 수술을 집도하며 95% 이상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는 서인근 원장은 대부분의 항문 치료 수술에 당일 바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는 치료법을 도입한 항문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 서인근 원장

국내는 물론 미국대장항문학회와 국제대장항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해외연수를 통해 미국 퍼거슨 클리닉과 하버드 의대병원 등 유명 대장 항문외과병원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배워 자신만의 수술법을 완성했는데, 이것이 바로 ‘근치수술’이다. 일반적으로 치질수술을 하는 많은 환자들이 수술 후에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수술 후 통증은 의사의 숙련도와 방법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상조직을 많이 보존할수록 통증이 미약하다. 하루학문외과의 근치수술은 통증이 적은 미통 수술이 특징으로, 아주 심한 치질도 입원 없이 수술이 가능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마취를 할 때 작은 범위만 국소마취하는 가장 안전한 마취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물론, 입원 없이 당일 집으로 돌아가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하루학문외과만의 강점이다. 실제로 수면마취나 척추마취 없이 국소마취만으로 치질수술을 집도하는 서 원장의 치질 절제 방식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퍼거슨 클리닉과 하버드의대 병원에서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인근 하루학문외과 원장은 “국소마취와 미통 수술로 치료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할 수 있고 정확한 환부 제거로 재발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면서 “수술 방법이 발전하여 수술 후 출혈, 배뇨 곤란, 심한 통증 등이 감소했고, 사실상 걸으면서 활동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부연했다. 특히 서인근 원장은 수술할 때 최대한 정상적인 항문기능과 구조를 복원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항문은 주름이 많은 점막과 주름이 더 적은 항문 피부로 구성되었는데, 한 번 손상되면 100% 기능을 회복하기 어렵다. 그래서 병소를 제거하는 수술 후 항문 모습이 원래 정상 모습에 가장 가깝게 돌아갈수록 수술은 성공한다. 하지만 항문 수술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정상적 모양을 복원하는 것이기도 하다. 서 원장은 “근치 미통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수술 직후 의자에 앉아 있거나, 당일 용변을 보아도 생각보다 통증이 적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면서 “증상이 경미하고, 항문 협착증이나 변실금 같은 부작용 걱정이 없어 환자들도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루학문외과는 소아, 임신부, 노인은 물론,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망설임 없이 안심하고 선택하는 병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수술 경과에 만족한 환자들이 주변에 소개를 하면서 입소문만으로 명성을 얻으면서 하루학문외과는 전국 각지는 물론 미국,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환자들이 찾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예방이 최선이고, 발병하면 정상 모습으로 복원 치료 원칙, 등 학계 선도하는 학자
“항문 질환에 있어 최고의 치료법은 예방이다.” 일반적으로 치질이 커지는 경우는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변비, 설사가 있을 때다. 이에 서인근 원장은 복식 호흡 등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노력하고, 변비와 설사를 예방할 수 있는 식생활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수수, 기장 등 섬유소가 많은 곡물, 배추, 양배추, 등 섬유질과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좋은 장내 세균층이 형성되고 변비나 설사를 방지할 수 있다. 배변 습관도 중요하다. 조금 남아 있는 변을 모두 배출하려고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도 치질을 유발하므로 변기에 오래 앉지 않아야 한다. 이런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면 1기 치질은 치유될 수 있다. 서인근 원장은 “모든 질환이 그렇듯이 치질, 치루 등의 항문 질병 또한 발병한 이후에는 초기 치료가 예후에 가장 좋다”면서 “불편감이 있을 경우 방치하지 말고 즉각 전문가의 진단과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서인근 원장은 대한대장항문학회 정회원, 국제대장항문외과학회 정회원, 미국대장항문외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이자 학계를 선도하는 학자로서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좋은 항문수술 관련 자료 수집을 위해 과거에는 여러 해외 학회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물론, 유명 클리닉 의사들의 수술 참관과 논문 분석을 통해 학술 이론 면에서 많은 자료를 수집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집도한 수술 자료들도 많이 모아 꾸준히 연구 분석한 결과 수술 노하우도 매년 늘고 있으며 끊임없이 학계 동향을 주시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반영한 논문을 탐독하며 더 좋은 치료방법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기존에 기술한 의학 자료들을 매번 수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후학들을 위해 그동안의 연구를 담은 항문 수술교본 관련 집필도 준비인 서 원장은 “지난 30여 년 동안 그러했듯이 앞으로도 발전된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의학 지식에 열린 자세로 연구를 거듭하면서 환자들에게 향상된 치료법으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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