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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된 인공지능 융합 혁신인재양성 주도하겠다”

기사승인 2020.10.05  1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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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세계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가 비대면을 중심으로 한 산업구조 개편을 촉구하는 모양새다.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서비스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신기술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황인상 기자 his@

바야흐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의 시대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트랙티카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산업이 창출하는 수익은 2017년 6조원에서 2025년 119조7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선진국들이 산업 주도권을 잡기 위해 국가 차원의 정책 역량을 결집하는 이유다.

7년간 총 65억원 정부 지원금 받아 사업 추진
인하대학교 산업융합형 차세대 인공지능 혁신인재교육연구단의 행보가 화제다. 지난 8월, 4단계 BK21 사업의 인공지능 분야에 인하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과는 인공지능과 미래자동차 등 두 개의 교육연구단을 유치하면서, 인하대는 총 8개 사업단의 선정으로 전국 9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인하대가 유치한 8개의 사업단 중 2개가 전기컴퓨터공학과 소속으로, 단일 학과가 두 개의 BK사업단을 유치한 것은 드문 사례로, 이번 사업단 선정으로 인공지능 교육연구단은 7년간 65억원, 미래자동차 교육연구단은 7년간 54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 송병철 교수

송병철 인하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과장/산업융합형 차세대 인공지능 혁신인재교육단장은 “인공지능 발전 속도 가속화 및 국가/기업간 격차의 확대로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고급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또한 사회 인프라인 제조/물류, 재난안전,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인공지능 인력 및 융합연구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현재 수도권에 위치한 제조/물류/유통의 허브로서, 인공지능 융합연구에 최적의 요건을 갖춘 인천광역시는 최근 인공지능 3대 중점전략 및 12개 핵심과제를 수립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중이다. 인하대학교 역시 구조혁신을 통해 인공지능을 대학의 핵심육성 분야로 선정 및 지원하고 있다.

송병철 단장은 “교육연구단은 인천광역시, 인천지역 산업체 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연구/산학협력 측면의 구체적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제조/물류, 재난안전, 에너지의 3개 산업 인프라 분야에서 특화된 인공지능 융합 혁신인재양성을 주도하고자 한다”면서 “국내외 인공지능산업 및 인력양성 현황분석, 세계 저명대학 벤치마킹에 근거하여 인공지능연구를 선도하는 자율혁신대학원을 지향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리더 양성 및 산학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육연구단은 교육/연구/산학 부문에서 능동교육플랫폼을 통한 CTO형 글로벌 리더 양성, 세계적 연구 성과 도출 및 신산업 미래가치 창출, 산학공동교육을 통한 산업융합형 인재 양성 등의 세부목표도 수립했다.

AI 글로벌 리더 양성으로 국가 경쟁력 제고
앞으로 7년간의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교육연구단은 4차 산업혁명 전 분야의 기술 발전 및 확산에 기여하고 제조/물류, 재난안전, 에너지 등 특화된 AI융합 분야의 지역적 거점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현장 요구를 반영한 대학교육 혁신으로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며 우수 AI인력 활용을 통한 제품 R&D로 국내 업체의 국제 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AI 분야 글로벌 리더 양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인천 지역의 AI 생태계조성 효과도 기대된다.

송병철 단장은 “산업계 고용연계 효과측면에서도 연간 200명 규모의 AI인력 양성을 통한 기업체와의 수요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사업단의 33개 협력기업과의 고용연계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교육연구단의 비전 및 목표 추진전략이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핵심인 디지털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와도 잘 정합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하대 전기컴퓨터공학과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사업(센터장 박인규 교수)을 유치하였으며 3년간 41억 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고, 송병철 교수도 이 센터의 참여 교수로 활약 중이다. NM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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