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서울시 무료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시범서비스

기사승인 2020.10.26  11:57:52

공유
default_news_ad1

- 11월1일부터 성동·구로구 등 5개 자치구 순차적 진행 … 주요도로 · 전통시장 등서 사용 가능

   
▲ 서울시가 11월1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는 무료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보안접속 이용방법.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서울시가 111일부터 누구나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기존보다 4배 빠른 속도의 공공 와이파이까치온을 무료로 누릴 수 있는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일 성동구와 구로구를 시작으로 중순 은평·강서·도봉구까지 5개 자치구에서 순차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원·산책로·전통시장·주요도로 등 공공생활권 전역에서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EOUL’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장소별로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최초 1회만 설정해두면까치온이 깔린 모든 곳에서 자동 연결돼 편리하다.

편리하고 안전한 보안접속은 스마트폰 설정에서 와이파이 식별자(SSID) ‘SEOUL_Secure’를 선택 후 ID ‘seoul’, 비밀번호 ‘seoul’을 입력하면 된다.

일반(개방형)접속은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SEOUL’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열리는 랜딩 페이지에서 일반접속 버튼을 클릭하면 접속된다.

다만, 시내버스 와이파이는 안정적인 데이터 이용을 위해‘Public WiFi@Bus_Secure_(노선번호)’로 운영된다.

까치온구축은 서울시가 작년 10월 발표한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추진계획의 핵심이다.

'22년까지 서울 전역에 총 5,954km의 자체 초고속 공공 자가통신망을 깔고 이 통신망을 기반으로 공공 와이파이 까치온(11,030)과 공공 사물인터넷 망(1,000)을 구축해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완성하는 내용이다.

자가통신망은 1Gbps 이상의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메트로이더넷(Metro-Ethernet)방식으로 24코어(core) 이상의 대용량 데이터의 통신망으로 구축해 초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시는 빅데이터·AI·IoT·보안·3D 맵 같은 4차 산업 신기술 구현을 위한 스마트시티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이동통신사업자의 회선을 임대하지 않고 자가망을 활용함으로써 통신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서울 전역 까치온을 통합관리할 공공와이파이 통합관리센터를 조성, 현재 기관별로 제각각인 공공 와이파이 관리체계도 일원화해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

공공와이파이 통합관리센터는 구축비와 운영비 절감을 위해 기존 스마트서울 CCTV 안전센터(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내에 조성된다.

인증과정 간편화 등 서비스 개선, 장애민원 접수처리, 품질관리 등 공공와이파이 통합관리는 물론 미래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1단계 5개 자치구의 시범사업 운영 및 성과평가를 통해 계획을 보완하고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진행해 나머지 20개구에 대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22년에 S-Net과 까치온 서비스가 서울 전역에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공생활권과 별도로 정보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복지시설과 지역 커뮤니티 시설에도 실내형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병행해 노년층 등의 정보격차 줄이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작년까지 628개소(1,826)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 완료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342개소를 선정 완료하고 11월 중순까지 최신 와이파이6 장비 795(1개소당 약 2.3)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자가통신망을 활용한 공공 사물인터넷(IoT)망 시범서비스도 내년부터 3개 자치구(구로·서초·은평구)에서 시작한다.

공공 사물인터넷망과 센서를 활용해 안전, 미세먼지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체감형 정책 수립을 위한 도시데이터 수집·활용에도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이원목 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코로나 이후 사회 전반의 온라인·비대면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통신은 삶의 단순한 도구에서 기본적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공공재가 됐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디지털 도시의 기반 인프라로 공공 자가통신망을 통합 구축하고 여기에 고성능 와이파이6의 까치온을 설치해 서울시민의 통신기본권을 전면 보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실시간 뉴스

전국 뉴스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