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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주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큰 역할 하는 기업 만들겠다”

기사승인 2021.02.05  0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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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예전과 달리 반려동물을 사람처럼 여기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현상이 트렌드가 되었다. 또한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용품의 수요도 증가하는 등, 코로나19의 상황에도 역설적으로 반려동물 산업은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윤담 기자 hyd@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에 반려동물 문화가 일찍 사회에 정착되었고 오랜 기간에 걸쳐 문화가 성숙한 상태다. 반려동물을 단순히 애완동물으로 보지 않고 가족과 같은 일원으로 생각하는 반려동물과의 유대가 오래 전부터 사회적 분위기로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반려동물산업이 일찍부터 정착하고 큰 성장을 할 수 있었다. 한국의 경우는 반려동물 문화가 이제 자리잡기 시작하고 있는 단계로, 질적인 면에서 성숙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현실에 맞춘 반려동물 셀프워시 시스템 선보여
김현중 ㈜마이리틀프렌드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김현중 대표는 국내 최초로 24시간 무인 반려동물 셀프워시 시스템을 정착시킨 인물이다. 김현중 ㈜마이리틀프렌드 대표는 “마이리틀프렌드 목욕 시스템은 셀프세차장 또는 셀프빨래방과 비슷한 개념으로, 기본요금을 투입하고 시간이 주어지면 물과 세제가 나오며 에어탱크도 부착되어 보다 간편하게 반려동물을 목욕시킬 수 있다”면서 “집에서 씻길 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털 빠짐, 욕실정리, 말리기 등 어려운 문제점을 단 번에 해결해주는 혁신 시스템으로 반려인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자부한다.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반려동물 목욕이 가장 까다롭다고 입을 모은다.

▲ 김현중 대표

특히 특히 대형 견 같은 경우에는 좁은 공간에서 목욕시키다 보면 반려인이 물에 젖는 것은 기본이고 목욕 중 빠진 털을 처리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목욕 후 헤어드라이어로 반려동물 털을 말리는 시간도 오래 걸린다. 샵에 맡기는 경우도 있지만, 비용이 비싸며 원하는 시간대에 맡길 수가 없다. 이미 미국, 호주, 유럽 등에서는 셀프 도그 워시 시스템이 보편화되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편리하게 반려동물을 목욕시킬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 김현중 대표는 호주 및 미국, 유럽의 셀프워시 시스템을 국내 현실에 맞춰서 연구, 개발을 통해 한국에 적용할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 대표는 “욕조 세척, 샴푸, 헹굼, 컨디셔너, 드라이 등의 전 과정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반려인이 안심하고 자신의 반려동물을 목욕시킬 수 있도록 항상 최적의 물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바닥을 코팅하고 반려동물 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조명을 선택하며 습기와 동물 특유의 냄새를 없애주는 편백나무 인테리어를 연출한 것은 물론, 각종 안전도어와 물온도 안전 차단 등을 통해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고, 각 매장에는 고품질의 호주산 전용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마이리틀프렌드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본사를 필두로, 구미진평점, 평택점, 평택센트럴돔점 등 제주 영어교육도시점까지 전국 각지에서 가맹점들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전문 서비스 기업
생을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며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무엇을 가장 필요로 하는지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는 김현중 대표.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진화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총력을 기울여온 김 대표는 그간 반려동물 셀프워시 시스템 뿐 아니라 반려동물 전용 빨래방,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반려동물 전용 호텔 등 반려동물과 견주에게 꼭 필요했으나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공간을 탄생시켜 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에 ‘2019 코리아 리더대상’ 애견산업부문 대상 수상,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경영혁신 부분 대상,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반려동물 부분대상, TV조선 경영대상 혁신기업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소상공인연합회의 K.Tag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김현중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전문 서비스 기업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저희 마이리틀프렌드는 반려동물이 가장 행복한 나라가 대한민국이 되는 그 날까지,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앞으로 마이리틀프렌드를 반려동물에 대한 전 과정 즉, 반려동물의 전 생애를 함께할 수 있는 토털케어서비스를 구축한 기업으로 성장시켜 반려동물과 주인이 함께 행복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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