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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축농증 비수술적 치료 술기

기사승인 2021.02.05  00: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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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비염 환자들은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 시달리고 있다. 재채기, 콧물 등의 증상으로 종종 코로나19 확진자로 오해받기 때문이다.

황태일 기자 hti@

비염은 재채기와 콧물 등으로 집중력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특히 고도의 집중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치명적이다. 비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불편감으로 잠을 깊이 잘 수 없고 피로가 쌓인다. 그 결과 학습능력이 떨어진다. 비염은 내버려 두면 축농증으로도 쉽게 발전한다. 만성기침, 안면 통증, 후각감퇴를 겪으며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우울감과 불안감도 높아지기 때문에 소아·청소년의 경우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 없이 부비동에 차 있는 농을 직접 흡입·배출

▲ 김병곤 원장

김병곤 새하나의원장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김병곤 원장은 비염과 축농증(부비동염)을 약물이나 수술 없이 비수술적인 치료 술기로 많은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는 인물이다.
코는 머리뼈와 얼굴뼈 속에 있는 공간과 연결돼 있다. 이 연결 공간은 `부비동`이라 부른다. 부비동에는 공기가 차 있어 일명 공기주머니로도 불리는데 두개골의 무게를 줄여주고, 목소리를 울려 윤기 있는 소리로 만들어 준다.
특히 부비동에는 자연공이라는 창문이 있다. 이곳을 통해 공기가 드나들면서 콧속에 적절한 온습도를 유지해준다.
그런데 비염,감기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자연공이 막히는 경우가 있다.
자연공이 막히면 환기 장애로 인해 부비동 안의 산소가 부족해져 염증반응이 일어나게 되고 부비동 안에 공기대신 농(고름)이 차오르게 되는데 이 질환을 축농증(부비동염)이라고 한다
이 때 우리 몸은 부비동 안의 농을 배출시키기 위해 섬모 운동(농을 쓸어내는 빗자루질)을 하게 되는데 부비동입구(배출구)인 자연공이 막혀 있는 상태에서는 배출이 되지 않고 오히려 점막을 자극하게 되어 점막이 더 붓게 되고 따라서 자연공이 더 막히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된다. 따라서 막혀있는 부비동입구부(자연공)를 열어 준 후 농을 배출시키는 것만이 근본적인 치료인데 수술과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이 있다
새하나의원은 비염과 축농증(부비동염)을 약물이나 수술 없이 비수술적인 치료 술기로 치료하고 있어 많은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새하나의원에서 시술하고 있는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은 교과서에 수록된 새로운 보완된 방법의 ‘비수술적 치료 술기’이다.
막혀있는 부비동 입구를 열어준 후 농(고름)을 직접 흡입·배출시키는 시술법이다. 이 시술과정에서는 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고 출혈·유착 등의 부작용도 거의 없다. 4~5세 소아에게도 시술이 가능할 정도이다. 또한 소요시간이 평균 1시간 정도로 짧고, 시술 후에는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통증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마취가 필요없어 환자가 각성 상태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도 갖추고 있다.
새하나의원은 진료실 벽면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고 진료실 밖에서 치료 장면을 환히 지켜볼 수 있어 안전한 시술이라는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방법의 보완된 비수술적 치료 술기의 효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대상' 수상, 대한민국 100대 명의 이비인후과 부문에 선정되는 등 10여개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수술 전 비수술적 방법으로 먼저 치료해야

김 원장은 약물치료, 시술, 수술로 이어지는 교과서 치료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김 원장은 부비동입구부인 자연공이 막혀 있으면 약물치료로는 잠시 증상만 호전되었다가 약을 끊으면 다시 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축농증 농을 직접 제거해 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술은 막혀있는 부비동입구부를 열어준 후 부비동 안에 가득 차 있는 농(고름)을 직접 흡입해 배출시켜 제거해 주기 때문에 수술을 하지 않고도 농을 제거할 수 있는 근본적 치료 방법이다. 따라서 수술을 하기 전 반드시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먼저 치료하는 것이 올바른 치료의 핵심이라고 강조해왔다.

이 치료법은 하나님의 선물 - “반드시 좋아질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김원장은 “이 치료법은 하나님의 선물! 너무 감사한 치료법이다. 통증이 없는 이 치료법은 교과서적인 치료이자 수술을 하지 않고도 농을 직접 제거해 주는 놀라운 치료법이다.”라며
질환의 경중에 따라 치료 횟수는 1차례부터 여러 차례까지 다양하지만 중증의 상태이더라도 농이 모두 제거될 때까지 치료하면 “반드시 좋아질 수 있다”며 “힘내세요”라고 힘주어 말했다. NM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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