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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보다는 ‘재생’- 무릎관절염 줄기세포치료

기사승인 2021.04.05  13: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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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퇴행성 변화로 인한 질환의 발생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신체 다른 관절들에 비해서 움직임이 많고, 체중의 영향도 받는 무릎 관절은 퇴행성관절염이 빠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손상이 시작된 무릎 연골은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떨어져 나가면서 증상을 악화시키게 된다. 무릎 연골은 스스로 재생할 수 있는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말고 질환 초기에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를 위한 맞춤 치료를 지향하다
연예인이나 아티스트가 아닌, 정형외과 의사가 팬덤을 형성했다면 어떨까?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강남YK병원 윤재웅 원장은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환자를 든든한 팬층으로 확보하고 있는 의사다. 윤재웅 원장이 병원을 옮길 때마다 찾아오는 것은 기본이고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 지인에게까지 홍보대사를 자처하는 팬들이 한둘이 아니다. 이를 증명하는 것이 윤 원장의 휴대폰이다. 윤재웅 원장의 휴대폰에는 환자들의 연락처가 유독 많다. 심지어 그 환자들 역시 윤 원장의 개인 번호를 가지고 있으면서 수시로 자신의 상태를 문의하고 안부를 전한다. 개인 번호까지 공유하는 의사, 평생 환자를 책임지겠다는 윤재웅 원장의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 윤재웅 대표원장

강남YK병원 대표원장이자 정형외과 전문의 윤재웅 원장이 환자들 사이에서 팬덤을 형성하게 된 데에는 환자의 상황과 편의를 고려한 치료가 큰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외과의사지만 늘 마음속에는 “큰 수술보다는 작은 수술, 작은 수술보다는 시술, 시술보다는 주사, 주사보다는 약”으로 치료하겠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퇴행성 관절 질환인 무릎 관절염의 경우 말기로 악화되었을 때 인공관절수술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윤 원장은 인공관절수술은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주의다. 건물에 물이 샌다고 전체를 뜯어 고칠 수 없는 것처럼 병변 부위를 고치기 위해 다른 부위의 손상까지 당연시 되는 것은 최대한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강남YK병원 윤재웅 원장이 줄기세포치료에 주력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망가진 관절을 다른 인공관절로 치환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재생’을 할 수 있다면 수술을 최대한 늦추고 재생해서 다시 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충분이 재생이 가능한 관절을 무작정 수술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점점 재생 치료 분야의 기술도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 인공관절수술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자신의 상태를 잘 파악한 후 환자에게 딱 맞는 적절한 치료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생 전문병원을 꿈꾸다
무릎 줄기세포 치료는 손상된 무릎에 줄기세포를 주입하여 무릎 연골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이다. 정형외과 분야에서 줄기세포가 관절 질환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데 난치성 질환이나 뇌, 심장, 폐, 간, 신장 등 여러 장기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질병에 대한 새로운 의학적 접근법이다. 윤재웅 원장은 “줄기세포 치료란, 손상된 연골 부위에 줄기세포 치료제를 도포하여 연골세포로 재생시키는 치료”라며 “약 0.5cm의 최소 절개로 출혈과 통증을 최소화하며, 30분~1시간 내의 짧은 시술로 연골 재생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절개가 적어 회복도 빠른 것이 장점이다”고 설명한다. 최근 무릎 관절염의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관심은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여기가 제대로다!’ 라고 대표할 수 있는 병원을 손에 꼽기란 쉽지 않다!

윤재웅 원장이 강남 학동역 앞에 강남YK병원을 개원하게 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강남YK병원을 척추 관절 분야 재생 치료의 선두주자, 대표 병원을 만들겠다는 의지 때문이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일산튼튼병원장, 사랑플러스병원장, 웰튼병원 관절센터 소장, 메드렉스병원 부원장을 역임한 윤재웅 원장은 KBS <굿모닝 대한민국> <생생정보통>, MBC <경제매거진M>, SBS <모닝와이드 닥터오의 진실> <살맛나는 오늘> 한경TV <건강매거진>, SBS CNBC <닥터큐>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줄기세포학회 정회원, 대한견주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족부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재생이라는 첨단 치료를 중점으로 하지만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내 가족 혹은 지인처럼 돌보는 의사, 누구든지 찾아올 수 있는 문턱 낮은 병원을 꾸려가겠다는 윤재웅 원장! 강남YK병원이 또 한 번 팬덤을 형성해 비상할 날을 기대해본다. NM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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