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서울시 ‘자전거 운전능력 인증제’ 6월 도입

기사승인 2021.04.07  10:49:11

공유
default_news_ad1

- 안전교육 이수 후 필기 · 실기시험 통과하면 인증증 발급 … 합격자 7월부터 따릉이 요금 감면

   
▲ 서울시민들이 손쉽게 대여 · 반납할 수 있는 ‘QR형 따릉이’.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가 6월부터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자동차운전면허 시험과 같은자전거 운전능력 인증제를 도입·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필기·실기시험을 모두 합격하면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2년 간 따릉이 이용요금을 일부 감면해준다.

자전거 안전교육 제도 개편 주요 내용은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 도입 연령대별 표준교재 개발 통한 맞춤형 교육 자전거 강사 양성 확대 자전거 정비교육 실시 자전거 안전교육 통합 웹사이트 오픈 5가지다.

시는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증제를 통해 자전거를 탈 때 꼭 알아야할 교통법규 등에 대한 필기시험(1시간)과 곡선·직선코스 등을 달리는 실기시험(1시간)을 실시한다.

각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해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응시자의 학습신체능력을 고려해 초급(9~13세 미만), 중급(13세 이상)으로 나눠 진행하고 인증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중급 합격자의 경우 조례 개정을 거쳐 7월부터 따릉이 이용요금 일부 할인 인센티브를 적용할 예정이며 감면기간은 요금 감면 적용시점으로부터 2년이다.

   
▲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 개요.

시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아·초등학생·중고등학생·성인용 연령대별 맞춤형 표준교재를 개발했다.

자전거를 탈 때 꼭 알아야 할 교통법규·수신호를 비롯해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올해자전거 강사80명을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자전거 구조·관계법령·교수법 등 이론부터 교통안전 실무·주행실기·정비 실무·응급처치 등을 교육한다.

자전거 정비교육의 경우 연 2회 자전거 차체·부속품 점검·손질법부터 자전거 주행 타이어 펑크·체인 고장 등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방안으로 진행한다.

시는 자전거 교육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 관련 교육 정보를 총망라한 자전거 안전교육 통합 웹사이트를 새롭게 구축해 이달 말 오픈한다.

시민들은 각 자치구 자전거 안전교육부터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 자전거 강사 양성교육, 자전거 정비교육 등 다양한 자전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커리큘럼과 일정·장소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신청도 할 수 있다.

배덕환 시 자전거정책과장은 코로나19 국면에서 비대면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률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자전거 이용자도 자동차처럼 운전능력을 평가해 인증해줌으로써 안전이용에 대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실시간 뉴스

전국 뉴스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