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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전사적 위험성평가 실시

기사승인 2021.05.05  11: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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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유해ㆍ위험요인 119건 집중관리…‘안전한 작업장 조성’나서

   
▲ 高유해ㆍ위험요인 119건 집중관리…‘안전한 작업장 조성’나서/박순희 기자(사진=국토안전관리원)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전사적 위험성평가를 통해 1천여 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감소책 마련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의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허용 수준을 초과하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여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이행하도록 한 「산업안전보건법」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3월15일부터 10일 간 본사, 지사, 특수교사무소 및 진단현장 등 작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설물 점검⸱진단, 건설현장 안점점검 등 기관의 고유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위험까지 다양한 종류와 원인에 따른 유해⸱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조사․평가했다.
 
위험성평가 결과 발굴된 위험은 모두 1,008건이었다. 이 가운데 근골격계 질환. 감전, 전도(顚倒) 등을 포함한 119건은 위험성이 8점 이상으로 매우 높고 유해하여 ‘허용 가능 범위를 초과하는 위험’으로 판단됐다. 이들 119건에 대해서는 본질적 대책(제거 및 회피), 공학적 대책(보호커버 및 안전망 설치 등), 관리적 대책(교육․훈련), 개별적 대책(개인 보호구 지급 등) 등으로 위험성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위험성이 8점 미만으로 분석돼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판단된 889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주의와 관찰로 위험을 항시 인지하도록 해당 부서에 통지했다.

박영수 원장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순희 기자 press5797@daum.net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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