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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네배움터’ 확대 운영 … 비대면 교육 병행

기사승인 2021.05.06  10: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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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개 구 182개 소 → 197개 소로 늘려 · 평생교육사 34명 자치구별 배치 · 맞춤형 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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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가 동단위 평생학습센터인동네배움터17개구 182개소(’20) 197개소(’21)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민들이 도보로도 이용 가능한 근거리 평생학습을 목표로 하고 있는동네배움터 서울 전역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도서관·박물관·미술관·카페·공방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집콕일상을 반영한오늘의 집 꾸미기(노원구)’, ‘쓰레기 제로 챌린지(동대문구)’ 1,101개의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민 주도형 학습-실천 연구 과제도 524개 운영돼 시민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방안을 탐색하고 실천해 볼 수 있으며 모든 수업은 대면과 비대면을 함께 진행한다.

시는동네배움터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동 평생학습전문가(평생교육사)’34명을 자치구별로 배치한다.

이들은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개별 학습자별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 진행을 돕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자치구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에는 전문 컨설팅단을 구성해 자치구별로 3회의 집중 컨설팅을 펼쳤다.

이를 통해 비대면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마련(용산·마포)’, ‘권역별 특성화 모델 발굴(구로구)’,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방안(중랑구)’ 등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동네배움터 강의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각 자치구로 문의해 수강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이대현 시 평생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내에서 교육받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지 않도록 대면·비대면 병행 교육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개인과 지역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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