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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세무전용 AI 쳇봇 개발 · 운영

기사승인 2021.06.14  10: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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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산 · 자동차세 등 각종 세금 상담부터 한 번에 조회 · 납부 가능 … 365일 · 24시간 서비스 제공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세무전용 AI(인공지능) 챗봇이지(IZY)’를 개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지(IZY)’는 재산·자동차세 등 각종 세금과 관련된 상담부터 조회·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AI 챗봇이다.

   
▲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세무 전용 AI 쳇봇 '이지'.

구청·시청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자나 음성으로 세무 관련 궁금증을 묻고 확인할 수 있다.

이지(IZY)’는 스마트폰으로서울시 이택스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STAX)에서 메인화면에 있는챗봇상담터치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채팅창에 궁금한 내용을 자유롭게 력하거나 채팅창에서 제공되는 메뉴를 선택하면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다만, 음성인식기능의 경우 모바일 앱(STAX)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지(IZY)’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세무 관련 조회납부 및 납부확인, 월별 납부해야 할 지방세 안내, 환급금 조회·신청 등이다.

업무시간 이후나 휴일, 공휴일과 관계없이 1365, 하루 24시간 서비스된다.

시는 시금고 은행(1금고)인 신한은행과이지(IZY)’를 개발하고 작년 11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한편, 서울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계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맞춤형 무인납부기’, ‘보이는 ARS’를 운영하고 있다.

이병한 시 재무국장은 이번에 개발한 AI 챗봇을 통해 서울시민이 24시간 세무상담과 납부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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