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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열린 의정공간 ‘23년 재탄생

기사승인 2021.07.28  1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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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회관 · 서소문청사 2동 공간 리모델링 등 … 10개 위원회 · 사무처 4개 부서 ·도서관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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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의회는 ‘23년까지 지방자치의 발전과 의원들의 전문적이고 활발한 의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열린 의정공간을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의원회관은 1973년 건립돼 지하 1·지상 9층 전체 연면적 7,146규모이며 서소문청사 제 2동은 1968년도에 건립 지하 1·지상 10층 규모로 연면적 약 14,075이다.

이 가운데 서소문청사 22·3층을 포함해 의원회관 및 서소문청사22~6층의 공간에 대한 리모델링(8,525)과 서소문청사 2동의 내진보강 등을 통해 연린 의정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의회는 이에 따라 의회의 비전에 합당한 공간 개념 제시 등 4가지 과제에 대한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열린의회·투명한 의회·소통하는 의회라는 주제로 교통·문화·안전 등 도시의 모든 활동들을 대표하는 10개의 위원회의 공간 구성을 개방적이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

이는 의회의 4가지 특징으로 시민을 대변하고 투명한 절차와 효율적인 의회를 건축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국제설계공모는 참가 접수부터 작품 제출~최종 심사까지 전 과정을 종이 없는디지털 공모로 진행됐다.

최종심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 심사로 진행했다.

서노원 의회사무처장은 의회청사 리모델링 및 내진보강 공사를 통해 지방분권 강화 및 인사권 독립에 대비하는 등 양질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이 필요로 하는 행정을 찾아 자치법규를 제정하고 적절한 시기에 재정을 투입하는 등 주민의 삶의 질과 복지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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