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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美術을 하나의 藝術로 接木

기사승인 2021.09.07  15: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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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길

                                                                                      

▲ 예초 정정순

한 계단
두 계단 
앞서거니 뒤서거니
돌계단을 오른다

아! 산소가 필요한 몸
맘껏 숨 고르면서
다람쥐도 새소리도
바람도 만나는 산길

밀어주고 끌어주고
가파른 깔딱 고개 넘어야
보름달 환하게 반기는
정상을 만날 수 있는 행운

마음 다르고 생각 달라도
사랑은 온다고
무엇을 추구하며
누구를 만나 만족감 채울까

 


인생 주유는 사랑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나아가고
물러설 때 물러 설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들
먹지 않고 살 수 없듯

극락계를 넘나들며 
전진도 후진도 하는 
완벽한 기계들도
기름 없이 달릴 수 없다

사랑 없이 살 수 없는
사랑과 미움의 갈림길에서 
당신만 고집하는
사람과 사람사이 

사랑 떠나면
기름 없는
기계와 무엇이 다를까? NM

예초 정정순 webmaster@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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