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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률과 사회가 외면하는 3D업종 파란천사가 해결한다

기사승인 2021.10.06  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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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은 생명존중의 가치를 두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며 경제적인 독립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재단 설립의 목표라고 했다. 기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업률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청년실업에 대하여 송창익 이사장에게 물었다. 부족한 일자리는 어떻게 하면 늘릴 수 있고 청년실업을 해결할 수 있는지 사회운동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송창익 이사장에게 물어봤다.

이경아 기자 ka6161@

송창익 이사장은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목표일 것이라며 우리사회의 행복은 물질만능으로 판단하고 느끼도록 잘못 설계되어 있다. 지금의 젊은 세대는 작업복을 입고 어렵고 힘든 일과 더럽다고 생각하는 일자리보다는 사무실에 앉아서 편하게 일하고 평생직장으로 보장되는 공무원이나 학교 선생님 같은 안정된 일자리가 양질의 일자리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면서 “3D업종의 근로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대우 받으며 잘 사는 사회가 된다면 과연 우리 젊은이들이 3D업종을 외면할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본다”며 단호히 말했다. 송창익 이사장은 우리사회의 양극화는 사회적인 제도와 생활문화와 환경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했다.

외면하는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 문제
우리나라의 3D업종은 젊은 청년들이 모두 외면하는 일자리다. 이 일자리를 외국인 노동자가 대신하고 있다. 3D 업종의 대부분은 이제 외국인 없이는 안 돌아갈 정도로 외국인 의존도가 높아진 것이 지금의 산업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송창익 이사장은 일자리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외면하는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 문제라고 했다. 현재 국내에는 200만 명에 가까운 엄청난 숫자의 외국인이 모두 3D업종의 일자리를 점유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 청년들이 외면하는 이일자리가 외국인들이 숙련공이 되어 나중에는 우리 청년들이 오히려 그들에게 기술을 배워야 하는 날도 멀지 않을 것이다며 송창익 이사장은 외국인에게 내어준 일자리를 우리 청년들이 되찾아 올 수 있도록 3D업종이 대우받고 존경받는 사회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 송창익 이사장

어렵고 힘든 일을 하는 사람들을 천대하고 외면하는 사회 구조 속에서 누가 그 일을 하겠나? 일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정부 지원금이 나오는 세상보다는 일을 하는 사람을 더 많은 대우와 혜택을 주는 세상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자면 임금을 올리면 된다며 근로자를 위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업에게 부담을 주어 결국 기업은 값싼 노동력으로 외국인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에 부담을 줄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비용을 사회에서 보장해 주는 제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우리사회 제도와 체제로는 어렵다는 것이다.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수 없는 정책을 정부에서 내 놓아도 실업률은 오히려 늘어만 가고 있으며 겨우 정부에서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가 실업률을 낯추고 있는 것이 지금의 우리 사회 환경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약속한 것이 현실로 이루어질 것
송창익 이사장은 그 해결 방법으로 이렇게 말했다. 현재 우리 사회는 근로자의 생활환경을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이 돈이라고 한다면 무조건 근로자의 임금을 올리면 된다고 매년 임금 협상을 하고 있으며 오르는 임금은 결국 기업이 떠안게 되며 기업은 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 인상을 통하여 해결을 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면 결국 임금을 올려도 물가가 오르면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직종에 관계없이 어떤 일을 해도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제도가 필요하며 3D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 일수록 더 많은 혜택과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그동안 외국인에게 내어준 일자리를 우리 청년들이 다시 찾을 것이고 청년실업률은 줄어 들것이라고 말했다. 송창익 이사장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파란천사 운동으로 그 해결을 직접 나서서 풀어갈 것이라고 했다. 지금 파란천사는 전국으로 일만 개의 위원회를 만들고 있으며 먼저 위원장 일만 명을 세워나가고 있다. 일만 명의 위원장이 세워졌을 때 대국민 캠페인으로 우리국민 천만 명이 파란천사 회원으로 등록이 된다면 송창익 이사장이 약속한 것이 현실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NM

 

이경아 기자 ka6161@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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