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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타 시도 전입 1인 가구 ‘웰컴박스’ 제공

기사승인 2021.10.20  12: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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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정책 안내책자 · 서울지도 · 안전키트 · 홈트 등 … 21일부터 11월10일까지 온라인 신청

   
▲ 웰컴박스 구성물품.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가 다른 지역에서 서울로 전입한 1인 가구 청년들이 서울살이에 빠르고 즐겁게 적응할 수 있도록웰컴박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웰컴박스는 청년들이 알면 유익한 각종 서울생활 정보와 서울지도, 안전키트를 기본으로 담고 있다.

여기에홈트세트’,‘식기세트’,‘홈인테리어세트’3종 중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세트를 추가 지원한다.

또 모든 웰컴박스가 담고 있는 공통 아이템은 서울시 정책을 소개하는 청년감성 맞춤형 안내책자 서울잘알쥐서울 명소나 청년 공간을 소개하는 서울안내지도방염패드, 호루라기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쓰매씽 키트구급함이다.

, 청년 맞춤형 정책 안내책자와 서울안내지도는 웰컴박스 신청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서울청년포털에서 전자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웰컴박스 지원대상은 타 시도에서 서울로 전입한 지 1년이 넘지 않은 만 19~29 1인 가구 청년이다. 21() 9시부터 1110() 오후 4시까지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청년은 포털에 접속해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연령·1가구·서울 전입 여부 및 전입일을 증빙할 수 있는 주민 등록초본 파일 업로드한 뒤 배송 받고 싶은 웰컴박스 유형을 선택하면 된다.

시는 신청 자격 요건을 충족한 사람 가운데 3,6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신청자가 기입한 주소지로 11월 중 배송한다.

이영미 시 청년사업반장은 빠르게 증가하는 서울시 전입 1인 가구 청년들이 서울시의 청년 정책과 행정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서울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청년 당사자들의 의견을 들어웰컴박스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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