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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 · 홍대 · 이태원 ‘올빼미버스’ 한시적 신설 운영

기사승인 2021.12.01  12: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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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부터 1월1일까지 화~토요일 주 5일 운행 · 요금 2,150원 … 금요일 밤 강남 · 홍대 · 종로엔 ‘택시승강대’ 설치

   
▲ 올빼미버스 운행노선 현황.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가 오늘(1)부터 한 달 간 심야시간대 강남역·홍대입구·이태원 등을 경유하는올빼미버스’3노선을 신설·운영하고 기존 노선에도 차량을 추가 투입해 배차간격을 단축한다.

택시 승차난이 가장 심각한 강남·홍대·종로 3곳엔 금요일 밤마다 택시조합과 협력해임시 택시승차대를 설치·운영하고 조합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공급 확대를 유도한다.

서울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의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버스와 택시를 중심으로 심야시간대 안전한 귀가와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대중교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신설되는올빼미버스’3개 노선은 N840(남태령역~사당역~강남역~이태원) N852(신림동~사당역~강남역~건국대) N876(은평공영차고지~홍대입구역~영등포역)이다.

화요일~토요일(·월요일 제외) 5일 운행하고 요금은 기존 노선과 동일한 2,150원이며 배차간격은 노선별로 35~45분이다.

기존에 운행 중인 9개 노선 중 8개 노선(N13, N15, N16, N26, N30, N37, N61, N62)에는 총 13대 버스(노선별 1~2)를 추가 투입(1일부터 11일까지)해 배차간격을 5분 이상 단축하기로 했다.

자세한올빼미버스노선과 운행정보는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TOPIS)서울교통포털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시는 개인택시 3부제 일시해제와 함께 승차난이 가장 심한 금요일 밤(23~01) 강남역(지오다노 앞), 홍대입구(ABC마트 앞), 종로(젊음의 거리 앞) 3곳에서임시 택시승차대를 운영한다.

법인·개인조합이 각 승차대를 전담하고 소속 택시에 자체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해 공급 확대를 유도한다.

택시업계와 서울시 직원으로 구성된 총 160명 규모의승차지원단이 현장에 배치돼 새치기 등 질서 유지와 승차거부 관리 등에 나선다.

백호 시 도시교통실장은단계적 일상회복과 연말연시가 맞물려 시민들이 택시 승차를 비롯한 심야 교통난을 겪고 있다시민들이 최대한 불편 없이 귀가할 수 있도록 가능한 대책을 다각도로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심야 시간에도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빼미버스를 확대 운행하고 택시업계와 협력해 심야 택시 공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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