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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맞이 전통시장 최대 30% 할인 행사

기사승인 2022.01.17  11: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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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 2월2일 159개 전통시장 제수용품 등 5 ~ 30% 할인 판매 … 온누리상품권 · 식용유 등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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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는 17일부터 22일까지 시내 159개 전통시장에서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숭례문수입상가(중구) 후암시장(용산구) 금남시장(성동구) 등이다.

경동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구로시장(구로구) 청과시장(영등포구) 풍납전통시장(송파구) 159개다.

참여시장들은 행사기간 동안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장만할 수 있도록 5~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시장별로는 제로페이로 결제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온누리상품권·식용유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남성역골목시장·사당1동먹자골목시장에서는 취약계층·어르신을 위한 나눔행사도 펼친다.

시는 24~ 22일까지 10일 간 기존에 연중 무료 주·정차를 허용한 36 시장 외 추가로 57개 시장에 대해서도 주변도로 무료 주·정차를 최대 2시간까지 허용한다.

임시주차허용 시장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이 많이 모이는 40여 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매주 소독을 하고 369개 전통시장에 소독기·체온측정기·소독약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매해 명절마다명절이벤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설 명절이벤트의 경우 서울상인연합회의 보조사업과 연계하여 명절이벤트 지원사업 대상을 늘리고 시장당 지원금액을 350만원으로 확대했다.

임근래 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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