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청 (사진=박순희 기자) |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8일 도내 저작권 관리에 취약한 중소기업, 1인기업, 예비창업자, 문화예술 및 콘텐츠산업 종사자의 저작권 분쟁 예방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에도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는 문화예술 및 콘텐츠 분야 저작권 관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저작권 법률 및 전문가 멘토링 제공, 맞춤형 저작권 교육, 기존에 등록된 저작물의 시제품 또는 홍보물 제작지원 등 저작권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도내 다양한 저작권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저작권 상담, 교육, 컨설팅을 중심으로 총 187건 538명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 도민들의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한미영 도 문화예술과장은 “도민들의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해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덕 진흥원장은 "저작권 관련 상시 지원 체계를 확립해 저작권에 취약한 1인기업 및 중소기업, 문화예술인과 콘텐츠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저작권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내 창작자의 저작권인식 및 보호와 분쟁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순희 기자 press579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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