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31일까지 인스타그램 다회용품 사용 인증 또는 서울시 환경교육포털 참여 … 400여 명 추첨 경품 제공
▲ 제로서울 챌린지 참여방법 이미지. |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참여 온라인이벤트‘제로서울 챌린지’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다회용컵이나 다회용기, 에코백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제로서울챌린지)와 함께 인증하면 된다.
서울시 환경교육포털‘서울은 감탄해’메뉴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7월31일까지 약 6주에 걸쳐 진행하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400여 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캠페인 플랫폼인‘서울은 감탄해’ 인스타그램 또는 서울시 환경교육포털 ‘서울은 감탄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3일부터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하는‘제로마켓’을 95개소를 모집하는 등 ‘제로웨이스트 서울’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여기에‘제로서울 챌린지’로 시민의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해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로서울 챌린지’는 환경문제 제로화를 위한 서울시의 시민참여 이벤트로 이번 주제는 ‘일회용품 줄이기’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향후 음식물쓰레기·온실가스 줄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연식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제로웨이스트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는 방법으로 서울시는 시민‧기업 등 모두가 제로웨이스트 실천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