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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K-뷰티 인재’ ‘스타 브랜드’ 육성 나선다

기사승인 2022.06.23  11: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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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7월 오픈 · 100명 교육 … ‘서울뷰티파이터’ Top3 기업 인센티브 제공 등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가 서울 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울형 K-뷰티 인재뷰티 산업계 스타 브랜드육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서울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718부터 동대문 서울패션허브 배움뜰(DDP 패션몰)에 마련된 교육 공간에서 첫 운영을 시작한다.

12월 말까지 4개의 뷰티 비즈니스 교육과정 각 25명씩 100명의 인재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 K-뷰티 수강대상·교육내용·모집인원.

모집과정은 브랜드매니저(BM) 맞춤형화장품 전문가 뷰티 라이브 커머스 셀러 뷰티 브랜드 창업 4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5개 월 간의 교육과정 이수 후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2주 간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뷰티업계 취업준비생 또는 재취업자, 맞춤형 화장품과 뷰티 브랜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기창업자로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은 24()부터 714()까지 21일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715()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개별적으로도 안내한다.

울형 뷰티산업의 성장을 위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한 유망기업 50개사를 선발해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서울뷰티파이터 - 단계별 마케팅 지원사항.

서울 뷰티 파이터라는 서바이벌 형식을 적용해 TOP3에 선발된 3개 기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촬영·유명 인플루언서 공동구매·모델협업 매거진 촬영·해외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서울 소재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규모의 화장품 제조업·책입판매업·맞춤형화장품판매업 종사기업이면 24()부터 78()까지 15일 간 진행하는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발결과는 7월 중순 시 홈페이지에 게재와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글로벌 뷰티산업허브, 서울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뷰티·패션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트렌드 선도도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황보연 시 경제정책실장은 미래 서울 뷰티산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력양성과 유망 기업 발굴·육성은 서울뷰티산업 생태계에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향후 이커머스 시장의 확대, 글로벌 뷰티산업 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서울형 뷰티 미래인재를 키우고 기술경쟁력 가진 뷰티 기업을 육성해서울이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를 견인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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