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가구 모니터링단 50명 25일 발대식 갖고 11월30일까지 경제자립 등 5개 분야 2팀씩 총 10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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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는 1인가구에 필요한 정책을 1인가구 스스로가 직접 발굴하고 관련 사업들을 모니터링하는‘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발대식을 25일 개최한다.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는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고 11월30일까지 약 6개 월 동안 1인가구 정책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활동 교육·활동팀 구성·퀴즈이벤트 등‘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는 △1인가구 사업 모니터링 △팀 과제를 바탕으로 소모임 활동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제자립·사회관계망·안전·생활안심·주거안심 5개 분야별 2팀씩 총 10팀으로 운영하고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 공무원이 퍼실리테이터로서 지원한다.
시는 지난 5월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모집공고를 내고 활동의지가 높은 50명(서울시 거주 1인 가구 청년 28·중장년 17·노년 5명)을 15일 최종 선발했다.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은 1인가구의 응급상황 대처 등 불편·불안한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동행서비스·안심마을보안관·스마트보안등·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중장년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 등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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