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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사람을 돕는 재원은 생활속에서 얼마든지 마련될 수 있다

기사승인 2022.08.05  12: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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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세계 최대 규모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제 NGO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354-A지구 서울장안라이온스클럽 제37대 회장으로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이 취임을 했다.

소희 기자 sohee@

당시 기업인으로서 단체의 회장으로 취임한 송 이사장은 어려운 사람을 직접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고 맞춤형으로 지원을 하겠다며 우리사회의 사각지대를 찾아다녔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의 빈곤계층의 사람들에게는 삶에 희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음지의 그늘에서 웅크리고 있는 그들을 양지로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새로운 삶을 만들어 주고 꺼져가는 생명에게 새 생명을 주기 위하여 2007년 7월27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을 창립하게 되었다. 

자동으로 재원이 마련되는 기반을 만드는데 집중
지난 7월 27일 서울시 대방동 소재 공군호텔에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새생명복지재단 15주년 창립 기념식을 가지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복지를 만들어 가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의 꿈을 연제하고자 한다.

재단 설립에서부터 오늘 현재까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활동과 최근 국민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파란천사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송 이사장은 창립 당시 만 10년이 되는 해에 사회복지 문화의 중심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송 이사장은 당시 우리사회의 기부문화를 한곳으로 집중시킨다면 매년 천문학적으로 모이는 후원금액이 수혜자에게 선택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다면 얼마든지 빈곤계층의 사람들을 회복 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서 재단을 설립했다. 우리 국민 5천만 명이 매월 커피한잔 마시는 돈 1만원이 기부로 연결이 된다면 매년 6조원의 기금이 마련될 수 있으며 매월 기부하는 후원자의 모금을 통한 복지를 완성하겠다며 사회복지에 전혀 경험이 없는 가운데 재단을 설립하게 되었다. 하지만 재단 설립후 송 이사장은 1년 동안 후원자를 유치하기 위하여 개인적으로 많은 돈을 들여서 노력을 했지만 결국 후원자 유치에는 실패를 하고 말았다. 당시 개인 사업을 하면서 단체운영을 병행해 오던 중 두가지 사업을 운영하면서는 뜻을 이루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창립식에서 자신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했던 빈곤계층을 회복 시키는 일을 완성하기 위해 당시 하던 모든 개인 사업을 내려놓고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운영에만 전념을 했다.

▲ 송창익 이사장

송 이사장은 빈곤계층의 회복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엄청난 재원을 후원자들의 모금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자신이 완성하려고 했던 뜻을 이루는 것은 어렵다고 결론을 내리고 그동안 해왔던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마인드로 접근하여 우리 국민들의 생활 속에서 자동으로 재원이 마련되는 기반을 만드는데 집중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고 그 첫 번째 아이디어가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그것은 우리가 흔히들 사용하는 신용카드였다. 소비자가 소비 생활을 통하여 자동으로 기금이 마련되는 내용이었다. 많은 카드사에서 매출을 올리기 위하여 신규 카드회원을 유치하기 위하여 노력 하지만 회원유치가 쉽지 않다는 것에서 착안을 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소비할 때 마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의미를 담은 카드를 만들게 되면 신규 회원유치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로서 기부천사 카드를 만들기로 제안하여 한곳의 카드사에서 참여하게 된다. 카드사에서 기부천사 카드 발급을 시작한지 3개월 만에 3만 명이 넘는 신규카드 회원이 유치가 되면서 성공을 하게 되었다. 당시 카드사에서는 이렇게 늘어난 회원이 사용하는 카드 매출금액의 0.2%를 재단에 기부하게 되었고 매월 25일이 되면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매월 자동으로 기금이 들어왔다고 했다. 이를 계기로 송 이사장은 모금을 통한 후원이 아니더라도 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자동으로 기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펼치는 파란천사 운동
신규카드 발급으로 기금마련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송 이사장은 또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게 된다. 두 번째 생각한 아이디어 규모는 1년에 1전억 원의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아이디어였다. 생활 속에서 재활을 통하여 수익으로 만들어지는 재원을 기부금으로 만드는 방법이었다. 이 사업이 수익을 내는데 크게 성공을 하면서 서울시에 사회적기업 지정을 받아 노숙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하게 되었고 25평의 적은 사무실에서 100평 규모의 큰 사무실로 확장 시켜 나가면서 더 많은 복지를 펼쳐 나가는 기반을 만들 수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 성공은 오래가지 못했다. 복지에 경험이 없던 송 이사장은 더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하여 복지의 일선에서 오로지 전념을 하였고 수익을 내는 재활 사업은 두사람의 담당 실무자를 세워서 일을 해왔다. 이렇게 실무를 맡았던 두 사람이 결국 돈에 대한 욕심으로 사심이 생겼고 이들은 송 이사장이 만든 아이디어를 고스란히 가지고 잠적을 했다. 나중에 확인이 된 것은 재단의 이름으로 개인 사업을 하고 있었다. 그로 인하여 송 이사장은 이들에게 5년간의 세월을 명예 회복을 위해 고생을 해왔다.

그러면서 송 이사장은 또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었다. 그것은 1년에 5천억 원 이상 기금을 마련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서 누구도 침해할 수 없도록 특허까지 받았다. 하지만 이 사업 역시 오래가지 못했다. 동종 업계에서 아이디어를 모방하고 유사하게 만들어 뛰어드는 영리 업체들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실패를 하게 된다. 송 이사장은 우리 생활속에서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얼마든지 기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동으로 재원이 마련되는 아이디어를 수없이 내었고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였다고 말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는 현금 기부자는 별로 없다. 오로지 생활 속에서 끊이지 않고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스스로 마련되는 기금으로 대한민국의 사회적 약자를 회복시키는 그날까지 송 이사장은 재원 마련하는 일에 포기하지 않고 있으며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 결과 지금은 1조원 이상의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또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었다. 이제 송 이사장은 자신이 낸 아이디어로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이상 영원히 마르지 않는 폭포수 같이 매일 쏟아지는 재원으로 사회적 약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파란천사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NM

소희 기자 sohee@newsmak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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