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776 서울은 이번 전시에서 튀니지 출신의 두바이 기반 작가 타허 자우이(Taher Jaoui)의 개인전 *‘Dreaming of Coconuts’*을 비롯 우수 작품을 엄선하여 총5개 층 규모로 전시중이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SPACE776은 뉴욕 갤러리로 2014년 이종원 대표에 설립되었으며, 뉴욕 로어이스트사이드에 본점을 비롯, 한국에 뉴욕의 세계적 작품을 직접 선보이기 위해 지난 7월 서울 청담동에 지점을 개관하였다. 이번 전시는 청담동 신관의 개관전 이후 서울에서 개최되는 첫 주요 전시로, 타허 자우이의 대형 작 13점을 소개하고 독창적 뉴욕 컨템포러리 미술의 독창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2층에서는 뉴욕 이든 코헨 갤러리(Ethan Cohen Gallery)와의 협업으로 아프리카 미술 특별전이 열리고 있으며, 아부디아(Aboudia)를 비롯한 4명의 아프리카 출신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같은 층에서는 전갤러리의 후원으로 한국 작가 이상용의 개인전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4층 전시장에는 이우환 작가의 대형 작품 6점을 특별 초대 전시 중이며, 탐미안 갤러리의 한국 현대 공예 미술 전도 함께 열리고 있다.
5층에서는 예술가와 연극 영화 음악인 글로벌 아트테이너 그룹인 ‘Gogo Salon’의 전시 및 오픈 스튜디오가 진행중이다. 이번 전시에는 연예인 작가인 솔비, 이민우, 고준, 장혜진, 조민지 등이 참여하며, 특별히 클로드 모네의 작품도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지하층에는 Gogo Salon 설치관에는 조민지 작가와 최재용 작가의 전시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예정이며, 위치는 강남구 압구정로79길 62 SPACE776 이다. 청담나잇은 9월 5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오픈하며 평상시 전시 관람은 12시 부터 저녁6시 까지 이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이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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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her Jaoui_Dreaming of Coconuts |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