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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제8회 구문소 용 축제 개최

기사승인 2019.06.11  15: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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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9.~6. 30. 이틀간, 구문소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려

   
▲ 태백시 제8회 구문소 용 축제/윤균철 기자(사진=태백시)

(뉴스메이커=윤균철 기자) 제8회 구문소 용 축제가 ‘오복의 문 뚜루내 전설이 열리다’를 주제로 오는 29일과 30일 구문소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29일 오전 10시 장성시내를 출발해 축제장에 이르는 4㎞ 구간의 용 길놀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풍물놀이패와 대형 용 조형물을 선두로 마을주민과 관광객 행렬이 축제장에 들어서면 구문소동의 수호신인 청룡과 황룡에게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행사 용신제가 진행된다.

개막식과 축하공연 후에는 저녁 8시까지 등용문·등용문화공연·미니콘서트 등 공연‧놀이마당이 이어진다.

30일에는 구문소 둘레길 걷기·복불복 게임·용 축제 장기자랑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기간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들기 체험 부스와 가족 윷놀이, ‘우리 차를 마셔봐요’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구문소 용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지질해설사와 함께하는 구문소 탐방 체험 ‘보트타고 용궁탐험’, ‘달구지 체험’과 승천하는 용과 함께 소원을 빌어보는 ‘등용 소원쓰기’ 프로그램도 가족방문객을 맞는다.

권주호 구문소축제위원장은 “축제위원들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거리, 공연을 알차게 마련했다”며 “부담 없이 오셔서 마음껏 편히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물이 산을 뚫고 지나가면서 큰 석문(石門)을 만들고, 그 아래로 깊은 소(沼)를 이루었다는 뜻의 구문소는 강이 산을 뚫고 흐른다고 해 ‘뚜루내’라고도 한다.

윤균철 기자 ykc8808@nate.com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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