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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 개막

기사승인 2019.06.25  13: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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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일부터 4일까지 ‘화강 워터 페스티벌’ ... 황금다슬기를 잡아라, 보물다슬기 찾기 등 다양한 체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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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윤균철 기자)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6년 연속 수상과 강원도 우수축제 선정에 빛나는 제13회 철원화강 다슬기축제가 오는 8월1일부터 4일 까지 철원 김화생활체육공원 및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화강 워터 페스티벌’로 펼쳐진다.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는 철원의 여름 대표 축제이며 포천 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방문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축제가 열리는 화강은 수심이 낮고 깨끗해 물놀이에 적합하고 행사장 내 쉬리공원 캠핑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각종 공연과 전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황금다슬기를 잡아라, 보물다슬기 찾기, 다슬기 옮기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에는 매년 축제의 옥에 티로 지적된 “무더위 쉼터” 개선을 위해 총 600여 평의 대형텐트에 냉방시설을 완비했다.

텐트 내 주제관에는 인터렉티브 수족관과 화강 민물고기 수족관 등을 통해 청정화강의 생태를 들여다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0여 개의 다양한 체험‧전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향토음식점에서는 다양한 다슬기 음식과 함께 향토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 육군 제3보병사단에서 준비한 워리어 플랫폼, 군 신형무기 전시‧탑승체험, 추억의 반합라면, 백골사단 홍보관 등 특별한 콘텐츠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에는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치며, 특히 3일차에는 20~30대를 위한 ‘2019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를 개최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의 연령대가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수상‧수변 프로그램부터 체험‧전시, 무대공연 프로그램 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올해 여름은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철원화강 다슬기 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균철 기자 ykc8808@nate.com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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