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간식으로 성장하겠다”

기사승인 2019.07.03  15:48:48

공유
default_news_ad1

최근 창업 시장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는 ‘소자본 창업’이다. 인건비 상승과 경기 불황 지속화로 울상을 짓던 예비창업자들에겐 동아줄 같은 존재인 셈이다. 각종 창업박람회와 업체 홍보 팜플렛에선 ‘소자본 창업’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황태일 기자 hti@

누구나 창업할 수 있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 없다’는 말은 창업 시장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이다. 그만큼 준비하기도 성공하기도 매우 힘든 것이 창업이다. 예비창업자라면 이 길이 자신에게 맞는지, 막연한 확신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론 교육과 현장 경험은 충분히 되어 있는지 등등 수많은 고민과 검증이 필요하다.

길거리 간식 ‘못난이꽈배기’의 화려한 비상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김대영 ㈜못난이푸드 대표는 천안 중앙시장의 작은 매장에서 출발해 불과 몇 년 만에 세계시장 진출에 성공한 인물이다. 김대영 대표가 2013년 천안 중앙시장에서 주워 온 문짝에다 좌판으로 시작했다는 못난이푸드는 지난해 15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가맹점은 백화점 및 마트를 포함해 전국에 126개다. 또한 지난해  4월에는 싱가포르 8월에는 베트남 매장을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장한데 이어 이 소식을 접한 캐나다,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에서도 희망 업자가 나타나 현재 가맹점 협의 중으로 올해 안에 해외 3개 매장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을 갖고 있다. 짧은 시간 동안 급성장한 못난이꽈배기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천안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못난이꽈배기는 최고의 식재료만을 엄선하여 반죽한 뒤 적당한 숙성시간을 거쳤다. 여기에 길거리 음식은 비위생적일 것이라는 편견을 깨뜨리고자 깔끔한 유니폼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물론, 청결한 매장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라는 믿음을 준 것이 유효했다.

▲ 김대영 대표

김대영 ㈜못난이푸드 대표는 “현재 본사의 슈퍼바이저가 매장을 순회하며 관리하고 있는데 특히 위생과 청결 부문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못난이꽈배기만의 노하우가 담긴 정수시스템으로 수돗물을 절대 사용하지 않고 정수한 물만 사용하며 기름도 최고급 기름을 연구 개발하여 못난이꽈배기만의 최고급 전용유를 사용하고 있다. 본사가 개발한 매뉴얼을 바탕으로 가맹점주들에게 표준화된 교육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법인 설립을 완료한 못난이푸드는 파리바게트, 롯데리아, 다이소 등과 함께 ‘소비자가 뽑은 2018 최고의 프랜차이즈’에 선정되는 쾌거도 거두었다. 김대영 대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매년 8월8일을 ‘88꽈배기데이’로 선포하고 상표등록까지 마쳤다. 김 대표는 “88꽈배기데이에는 앞으로 국내 전국 가맹점과 해외 매장에서 ‘무료 시식회’를 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는 단순한 꽈배기 마케팅이 아닌 최저임금을 8,800원까지 올려야 한다는 의지도 포함되어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주)못난이푸드는 지난 5월에 못난이꽈배기 본점 전 직원과 단합대회 겸 해외여행을 4박 5일에 걸쳐 다녀왔고 직원들의 복지와 복리후생을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는 아주 정직하고 건실한 기업이다.

사회와 상생하는 공정한 기업을 꿈꾸며
못난이푸드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김대영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이에 지난 2016년 계속되는 폭우로 천안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을 때에는 피해 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이상을 기탁해왔다. 지난해에도 천안시 복지재단에 200만원을 전달해 저소득 가정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해 운영수익금 100만원을 서구에 기탁했다. 올해도 이러한 나눔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희망 2019나눔캠페인에 동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매달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주변 지인들에게 착한가게 캠페인을 알림으로써 풀뿌리 나눔 문화 확산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김 대표는 “기업이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은 불특정 다수의 소비자들 덕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소비자에게 일부 환원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불우한 이웃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후원비율을 높여 나가는 한편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인재양성과 교육 투자비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앞으로 체코의 뜨레들로(굴뚝빵), 스페인의 츄러스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간식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는 김대영 대표. 그 꿈이 현실이 될 그날까지 파이팅할 김 대표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NM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실시간 뉴스

전국 뉴스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