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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확대'

기사승인 2019.07.12  16: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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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대 구매, 5개 읍면에 보급 ... 7월 8일부터 읍면 맞춤형 복지팀에서 대여

   
▲ 새로운 도약, 미래의 땅 고성/윤균철 기자(사진=고성군)

(뉴스메이커=윤균철 기자) 고성군은 실내 라돈 농도 측정을 위한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를 읍면으로 확대 추진한다.

군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라돈의 위해성이 알려지면서 군민들로부터 라돈측정기 대여 신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라돈 측정기 이용 편의를 위해 도비로 35대를 구매, 5개 읍면에 보급하고 7월 8일부터 읍면 맞춤형 복지팀에서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최대 3일간 대여가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순차적으로 대여할 수 있다.

라돈은 무색·무취·무미의 자연 방사선 기체이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이다.

실내 공기 질 라돈 권고기준은 148Bq/㎡(=4pCi/l) 이하이다. 라돈 농도가 높게 측정될 경우 수시로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며 충분한 환기 후에도 특정 제품에 라돈 방출이 의심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전문기관의 상담과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다.

군 관계자는 “이번 라돈측정기 무상 대여 서비스가 군민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해환경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균철 기자 ykc8808@nate.com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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