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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드림투어 청춘' 출시

기사승인 2019.07.17  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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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택시와 코레일 ITX 결합 ...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 춘천, 시민이 주인입니다!/윤균철 기자(사진=춘천시)

(뉴스메이커=윤균철 기자) 춘천시정부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택시와 코레일 ITX가 결합한 관광상품 ‘드림투어 청춘’을 출시했다.

드림투어 청춘은 ITX를 타고 춘천을 방문한 외국인이 별도 예약 없이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 구매는 일본 HIS-J와 중국 CYRIP, TUBE에서 할 수 있다.

주중 상품 판매 가격은 1인 3만 6000원부터 4인 7만 8000원이며 오전 8시52분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오전 10시10분 춘천에 도착한다. 돌아가는 시간은 춘천에서 오후6시13분이다.

주말은 1인 4만 4000원부터 4인 11만원이며 오전 8시20분 용산에서 출발해 오전 9시38분 춘천에 도착한다. 돌아가는 시간은 춘천에서 오후7시34분이다.

시정부는 이번 관광 상품을 통해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률이 증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정부는 지난 3월 외국인 관광택시 발대식을 갖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중국 베이징 박람회와 서울국제관광산업 박람회, 내나라 박람회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택시를 알렸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중국 광저우 현지에서도 외국인 관광택시를 홍보했다. 또 일본 현지 언론사를 초청해 외국인 관광택시 팸투어를 실시하기도 했다.

외국인 관광택시는 1대당 3시간 기준으로 운영되며 전통시장을 포함한 기본코스에 더해 옵션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예약은 춘천시 관광협의회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외국어 동시 통역기와 관광안내센터에 외국어 관광 안내서를 비치해 언어소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윤균철 기자 ykc8808@nate.com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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