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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 수준의 소독약에 의한 사전안전 예방에 총력 기울이겠다”

기사승인 2019.08.07  01: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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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페니실린이 발견된 이후 항생제는 현대의학을 크게 발전시켰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떤 항생제를 써도 듣지 않는 항생제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Super-Bacteria)’가 탄생해 인류를 괴롭히고 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슈퍼 박테리아를 막을 항생제 개발은 지지부진하다. 현재 쓰이는 대부분의 항생제는 1970년대에 발견된 것이다. 이후 카바페넴, 뎁토마이신 등이 개발됐지만 항생제 내성세균의 등장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 강영국 대표

멸균 수준의 무독성 친환경소독약 LAG-10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대우메디칼상사가 선보인 소독약 LAG-10(라그텐)은 수준 높은 무독성 친환경 소독약이다. 강영국 대우메디칼상사 대표는 “독성이 거의 없는 물질로 되어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LAG-10은 손소독, 인체소독, 의료기기 소독,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소독이 가능하며 환경오염이 없고 폐수처리가 불필요해 활성토양균에도 안전하다”면서 “내성이 강한 결핵균은 공기매개 입자에 의해 감염이 높은데, LAG-10은 분무소독을 통하여 결핵병실, 감염병실, 환경소독에도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높은 수준의 소독약품으로 공기 중에 분무소독이 가능한 다용도 소독약으로 각광받고 있는 LAG-10은 이미 고려대학교 부속병원, 일본 결핵전문 복십자병원, 동경대학교 부속병원, 칸사이대학교 부속병원, 니이가타대학교 부속병원, 지바대학교 부속병원 등 6개 국내외 대학병원의 전문적인 의료기관에서 살균 임상실험을 거쳤다. 또 국가 바이러스 검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바이러스 시험연구센터에서도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와 동일한 속인 코로나 바이러스 임상시험결과 섭씨 23도에서 소독시간 150초에 멸균율 99.86% 이상 효과가 있었다는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얻기도 했다.

2015년에 한국과학기술 정보연구원(yes kiSTi)에 조사과제로 의뢰한 환경과 생명과학분야에 당사가 취급하고 있는 Alkyldiamino와 Hydrochloride 성분의 화학소독약이 "바이러스, 박테리아, 박테리아 포자"에 대한 효능, 부작용, 살균능력에 대한 대상정보 문헌에 학술 잡지 학술 회의록, 연구보고서, 학위논문, 특허대상정보국에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등에 조사의뢰한 결과 IPDL(일본특허청)답변에 동일성분의 소독약품들이 항균성이 우수하며 사람의 피부에 대한 자극성도 적고 안전한 높은 항균제를 제공하며 발한억제성분과 냄세제거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알코올에 의한 피부자극성, 경제성, 알코올의 발휘에 의한 호흡기로의 자극, 인화의 위험성 등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고, 정기청소 살균처리를 하는 로테이션 살균법에도 적당하다는 회신을 받았다.주목할 만한 점은 대부분의 소독약이 독약이나 독극물 성분으로 미생물들을 사멸시키는데 비해, LAG-10은 병원균의 외막인 단백질 세포벽을 파괴하고 변질시키는 미량동작용(금속이온의 미량동 효과가 미생물에 치명타)으로 핵산인 RNA/DNA의 단백질 합성을 변형시켜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불활화 시키는 작용기전으로 인해서 독성이 거의 없는 물질로 되어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세균의 아포, 내성황색포도상구균,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 에볼라 코로나 바이러스, 결핵균, 슈퍼 박테리아, B형 간염 바이러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에이즈 바이러스, 진균, 녹농균, 항산균, 캔디다균, 바실리스균, 콜레라, 무좀균, 모낭충, 그람양성균, 그람음성균, 효모균, 내생포자균, 곰팡이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헤르페스 바이러스 소독에 높은 임상효과가 있는 멸균수준의 무독성소독약이다. 살균소독에 걸리는 시간은 균에 상관없이 불과 20~150초 밖에 되지 않아 소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돗물에 희석해 사용하기 때문에 모든 소독약품들 중에서도 가격이 저렴하여 경제성도 뛰어나 최근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강영국 대표는 “LAG-10은 손소독, 인체소독, 의료기기 소독,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소독이 가능하며 환경오염이 없고 폐수처리가 불필요해 활성토양균에도 안전하다”면서 “내성이 강한 결핵균은 공기매개 입자에 의해 감염이 높은데, LAG-10은 분무소독을 통하여 결핵병실, 감염병실, 환경소독에도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강력한 살균력과 경제성으로 각광받아
이제는 내시경이나 의료기를 높은 수준의 소독약품들을 무서운 내성균인 슈퍼박테리아에도 효과가 있는 소독약을 사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물질안전보건자료 (MSDS)독성물질 함유량은 10ppm 이하다.

물질안전보건자료 (MSDS)에서 기준으로 평가하는 인체의 안전성 차원에서 잔존독성물질(DCMIT)의 흡입 시 폐섬유화 안전수치인 MIT함유량은 30ppm~40ppm이다. 문제는 소독한 후 1000ppm 이상의 높은 독성 염소성분을 30~40분 이상 충분하게 세정을 해도 잔류독성으로 인해 인체에 치명적인 해가 될 수 있다고 연구기관의 논문에서도 임상 발표되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옥시제품으로 인한 엄청난 사망자와 후유증으로 평생 고생할 환자를 상기한다면, 대부분 높은 수준의 소독약품들이 독약이나, 독극물 성분이므로 내시경이나 장내시경을 소독 후 철저한 세정을 하고 내시경의 잔류독성검사를 의무적으로 검사하고 기록하고 관계기관에 보고하도록 강력한 소독지침의 개정을 통해서 환자, 의사, 간호사 등 종사자들 공동의 건강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야 한다. 친환경 무독성 소독제인 LAG-10은 사용 도중에 소독력을 확인하는 ppm(part per million)농도검사가 불필요하며 소독약품의 부식으로 인한 내시경과 바이옵시의 고장률을 최소화시키며 수돗물에 200배를 희석해 사용하기 때문에 모든 소독약품들 중에서도 가격이 저렴하여 경제성도 뛰어나다. LAG-10이 의료현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다.

강영국 대표는 “예방의학 측면에서 감염예방이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멸균 수준의 소독약이면서 무독성 살균소독약인 LAG-10을 널리 알릴 것이다. 규정에 내시경을 소독하는 소독약은 한번만 사용할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이 사용한 소독약품은 소독력에는 이상이 없지만 재사용하는 것은 반드시 근절해야 하고 환자들이 자신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자신을 검사하는 내시경이 독성검사를 했는지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의료계에 30여 년간을 종사한 입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국민들의 화학소독약에 의한 사전안전 예방과 건강에 관한 감염예방분야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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