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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추석 연휴 특별 경계 강화 근무 실시하며 ‘보안 체크리스트’ 발표

기사승인 2019.09.10  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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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추석을 맞아 9월 4일부터 16일까지 침입 범죄와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특별 경계 강화 근무’에 돌입한다.

유형진 기자 hjyoo@

ADT캡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빈 집과 매장을 노린 침입 범죄에 대비해, 새벽 심야 시간대의 순찰 횟수를 늘리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출동 프로세스를 재정비한다. 고가의 제품이나 현금 보유량이 많은 매장, 금융권, 주거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사전 보안 점검을 실시하고 경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ADT캡스는 명절 연휴 기간 철저한 차량 관리 및 안전운전 규정 준수를 통해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출동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ADT캡스 종합상황실의 최근 3년간 설과 추석 연휴의 출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휴 기간 발생한 침입범죄는 해당 월의 일평균 대비 37%가 높아 연휴 기간 범죄율이 높음을 시사했다. 연휴 3일 중에서는 연휴 당일 발생율이 가장 높았다.

ADT캡스 관계자는 “매년 명절 연휴 기간에는 빈집과 매장을 노린 각종 범죄와 안전 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고향을 찾기 전 보안을 철저히 점검하고 사고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DT캡스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 경계강화 근무를 비롯해 한층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ADT캡스는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위한 보안 체크 리스트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1. 도어락 비밀번호 변경 및 외부 침입 경로 확인
대부분의 침입이 출입문과 창문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평소 사용하던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출입문과 창문의 잠금 장치 이상 유무를 철저히 확인한다. 주거지의 경우 우유 투입구, 출입문에 달린 렌즈 등 외부에서 집 안을 살펴볼 수 있는 경로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좋다.

2. 번화가에 위치한 매장도 사전점검 필수
번화가에 위치한 매장이라도 연휴에는 결코 안전하지 않다.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다면 철제 셔터까지 이중으로 내려 침입 경로를 철저히 봉쇄하는 것이 좋다. 매장에 설치된 CCTV의 녹화상태, 경보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도 한번 더 점검해야 한다.

3. 빈 집임을 알리지 않는 것이 중요
신문이나 우유, 택배 등 배달물은 연휴 기간 동안 집 앞에 쌓이지 않도록 배달을 정지시켜 놓아야 한다. 미리 경비실이나 배달업체에 대리 수령이나 수거를 요청하는 것이 좋다. 집전화를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하고, 범죄 발생률이 높은 저녁 시간대에는 TV나 라디오, 전등의 예약 기능을 활용해 인기척이 느껴지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가스?전기 에너지 안전 사고 주의
집을 비우는 동안 혹시 모를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가스밸브를 잠궜는지 반드시 체크하고,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콘센트는 뽑아 두는 것이 좋다.

5. 고가의 귀중품 및 현금은 별도 보관
고가의 귀중품은 금고에 별도 보관하고, 특히 매장 계산대에는 적은 액수의 현금이라도 절대 둬서는 안 된다. 또한 명절에는 가정이나 매장뿐 아니라 성묘객들의 차량만을 노리는 차량털이범이 많으므로 주차 시에는 차에 귀중품을 두지 말고, 짧은 시간이라도 반드시 차 문을 잠그고 하차해야 한다.

6. SNS를 통한 개인정보 노출 주의
스마트폰 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SNS 등에 무심코 개인정보를 노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SNS를 통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집 주소나 전화번호, 연휴 기간 여행 일정 등을 공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7. 스마트 기기와 홈 시큐리티 활용하기
오랫동안 집을 비우거나 혼자 사는 여성,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 등 보안에 더욱 신경 쓰고 싶은 이들이라면 스마트 기기나 홈 보안 서비스도 큰 도움이 된다. NM

 

 

유형진 기자 hjyoo@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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