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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5일 잠실주경기장서 개회식

기사승인 2019.10.14  12: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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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축하공연·래퍼 비와이 수어댄스 퍼포먼스 등 … 오후 3시부터 일반관람 1만 석 무료 입장

   
▲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5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개최한다.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는 15일 잠실종합경기장에서 3만여 선수단 등이 함께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5~19) 개회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여하는 개회식은 뛰는 심장·소리·너머라는 주제를 통해 심장을 가진 모든 생명이 하나되는 울림의 축제로 꾸며진다.

원일 총감독의 지휘아래 경계를 넘나드는 연극 연출가적극감독의 연출, 2018년 평창패럴림픽에 참여한 한중구 감독이 참여한다.

스포츠 도구(·양궁·활 등)에서 채집한 소리와 참가선수들의 심장박동 소리를 즉석에서 무대음향으로 활용하는 연출,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는 대동의 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월드스타 싸이의 재능기부 축하공연을 비롯해 옥주현의 애국가 제창, 올해 가장 주목받는 래퍼 중 한 명인비와이가 수어 통역사지후트리와 함께 수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일반관람석은 1만 여 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개회식 당일 오후 3시부터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시는 장애인체전 개회식 프로모션을 위해 3,000여 석의 그라운드석을 위메프를 통해 티켓팅을 진행한 바 있다.

주용태 시 관광체육국장은100회 전국체전에 이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역시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안겨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마스코트 해온이 뜻하는 것처럼 선수와 시민 모두가 친구가 되는 즐거운 축제로 만들었으며 현장에서 그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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