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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건강법과 홍익공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다”

기사승인 2019.11.06  06: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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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외상을 입거나 병이 들면 병원에 가서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는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의 인체는 외상을 입고 병이 들어도 그것을 스스로 회복시킬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경아 기자 ka6161@

상처를 소독하고 약을 복용하는 것은 상처가 덧나지 않고, 더 큰 상처가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한 보조적인 역할에 불과하다. 찢어진 상처가 아물도록 해주는 것은 인체 내에 있는 세포를 정상적으로 복구하려는 힘, 즉 자연치유력이다.

인체의 자연치유력 높이는 ‘씨앗건강법’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스스로 회복을 할 수 있는 능력, 즉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능력을 잘 활용하는 것이 장수와 치병의 비결이다. ‘씨앗도사’로 통하는 김형동 교수는 씨앗을 이용해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씨앗건강법’을 개발한 대체의학자로, 지난 1996년 <씨앗건강법>이란 저서로 건강부분 베스트셀러 1위를 하는 등 건강에 대한 강의, TV출연, 신문 연재 등의 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 김형동 교수

김형동 교수의 씨앗건강법은 사상체질법에 따라 체질을 판별한 후 체질에 가장 효과적인 씨앗을 택해 혈자리나 인체의 아픈 부위에 붙이는 활인양생법의 일종이다. 씨앗의 무한한 생명력이 우리 몸에  에너지를 보충해주고 나쁜 에너지를 뽑아가므로 기혈순환이 이루어지고 면역력이 향상되어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는 것. 두통, 생리통, 무릎통증, 허리통증, 디스크, 어깨, 오십견 등 통증에 아주 빠른 효과가 나타나며 우울증, 공황 장애, 불면증이나 중풍, 파킨슨, 알츠 하이머, 관절염 등에도 그 효과를 바로 느끼는 경우가 있다. 씨앗건강법은 씨앗을 몸에 붙이는 것이므로 어떤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없는 게 특징으로 약물 복용이 어려운 임신부나 수유중인 사람에게도 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 씨앗건강법은 씨앗과 반창고만 있으면 누구나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병증에 따라 이(귀)침의 혈에 씨앗만 붙이면 된다.

김형동 교수는 “씨앗을 귀에 붙이는 이유는 귀가 인체에서 뇌에 가깝고 민감한 부위라 반응은 빠르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면서 “체질에 맞게 씨앗을 붙이는 방법은 부작용이 없고 경제성을 인정받는 대체의학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씨앗건강법은 어떤 부작용도 없고 두려움도 없고 경제적 부담도 없는 치유에 도움을 주는 수단이 씨앗건강법”이라며 “씨 몇 천원어치와 천원짜리 종이반창고 하나만 사면 1년은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몸의 불균형 바로잡아주는 ‘홍익공’ 창안
중부대학교 국문과 교수였던 김형동 교수는 대체의학에 매료돼 씨앗건강법을 개발했으며, 올해로 63년째 기 수련을 해온 전문가이기도 하다. 씨앗건강법과 기를 알리기 위해 미국 LA에 있는 KHEIR 클리닉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당시 대체의학 분야에서는 가장 많은 금액인 80만 달러라는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며 기(氣)닥터로 만 6년간 활동했던 김형동 교수는 당시 UCLA, USC 의대의 도움을 받으며 한국적인 전통의학(대체의학)을 미국사회에 알리고 많은 이들의 건강에 도움을 줬다. 귀국 후 ‘씨앗 건강법’을 알리며 홍익공 기수련회를 지도하고 있는 김 교수는 매주 월요일 서울 강남구 빅토리아 빌딩 14층과 수요일과 토요일 안국역 SK빌딩 15층에서 강의와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중이다. 그가 창안한 홍익공기수련회에서는 자발공(自發功) 위주의 수련을 시행한다.

김형동 교수는 “홍익공은 오랫동안 기수련을 해온 이가 기가 통하도록 도와주면 뇌파가 낮아진 상태에서 스스로 여러 가지 동작을 취해 몸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자발공’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며 “자발공을 하는 동안 몸의 균형이 깨진 곳을 자연스럽게 바로잡을 수 있고 몸의 유연성이 좋아지면서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수련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몸이 따뜻해지며 건강해진다. 또한 만나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며, 수련이 깊어지면 저절로 요가 동작, 에어로빅 동작, 고전무용이나 춤동작, 기 그림 그리기 등의 동작이 자신의 파장에 따라 각자 다르게 나타난다. 자발공이 나오는 시기도 사람마다 다르다. 처음 기수련을 할 때부터 나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몇 번 수련을 거쳐야 자발공이 나오는 사람도 있다. 김형동 교수는 “전자파, 자기파 등 많은 파동이 우리 주변을 감싸고 있다. 우리 몸의 파동에 따라 어느 파동과 공명하게 된다는 슈만공명이라는 이론이 있다”면서 “뇌파를 낮추면 이 중에서 좋은 에너지의 파동과 우리 몸의 파동이 공명하게 된다는 것이 홍익공의 원리다”고 부연했다.  이어 “앞으로도 씨앗건강법과 대한민국의 전통 수련법인 홍익공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NM

이경아 기자 ka6161@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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