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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송산지구는 ‘새로운 시대와 문화에 맞는 강남’”

기사승인 2020.01.06  0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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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화 ㈜시모나ID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국내 부동산 투자의 귀재로 손꼽히는 오병화 대표는 前대통령 총간사단 특보, 前대통령 직능총괄본부 국민행복특별본부 홍보언론위원회 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세종시 투자자문관으로도 활동을 했으며 현재 LH 경영투자 타당성 검토위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부동산 정책 자문위원장과 1백70만 명 회원이 있는 사색의 향기 고문과 국민행복포럼 부회장을 역임하고 유엔 WDF 국제 대학교 설립 준비 부총장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문활동으로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국내 부동산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온 인물이다.

황태일 기자 hti@

국내 최초로 금강산 관광여행을 기획해 현대그룹의 금강산 개발의 초석을 다진 오병화 대표는 참여정부 시절 아파트 없는 사람이 먼저 당첨되는 청약 가점제, 이명박 정부 시절 국내 최초로 대전에 국제 과학비지니스벨트와 24시 편의점에 상비약 판매안, 여성근로자가 많은 대형빌딩 영·유아원 설립안, 학교폭력 방지 117번 제도안, 주거지역 호텔 건립안 등을 창안해 당시 대통령에게 건의하여 실행되기도 했다.

새로운 강남’의 출현, 화성 송산지구
그간 다져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투자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에 필요한 홍보 활동 및 정보 수집·제공 등의 활동을 통해 투자 유치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제공해온 오병화 대표는 화성 송산지구에 주목하고 있다.

▲ 오병화 대표

오병화 ㈜시모나ID 대표는 화성 송산지구에 대해 “‘소득 3-4만불 시대에 맞는 새로운 문화의 강남’의 출현이라고 표현하고 싶다”면서 “‘과거 1-2만불 시대의 오래된 강남’이 아닌, ‘새로운 시대와 문화에 맞는 강남’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신도시가 아닌 살아있는 도시, 젊은 도시라고 표현하는 게 정확할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여의도 17배에 달하는 송산그린시티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화성 송산지구 일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연일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무려 1700만평에 달하는 이 지역에는 향후 국제테마파크, 자동차 테마파크, 국제정원, K팝 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그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선 최고의 투자가치를 지닌 지역으로 손꼽힌다. 화성에 들어설 국제테마파크는 ▲첨단기술을 구현한 미래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어드벤처월드(Future)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휴양워터파크 퍼시픽 오딧세이(Healing&Nature) ▲ 인근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한 쥬라기월드(History) ▲상상 속 동심이 살아나는 장난감 왕국인 브릭 &토이킹덤(Fantasy) 등 4가지 컨셉으로 기획됐다. 또한 레고랜드로 유명한 멀린사, 뽀로로 캐릭터로 사랑받는 뽀로로파크 등 국내외 유명 지적재산권 보유 기업도 참여 의향을 밝히고 있다.

송산지구의 송산역 근처와 국제정원이 들어설 삼화리, 매송면 야목리, 비봉면 구포리, 송산역 시리 등도 투자지역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인천공항에서 불과 35분 거리인데다, 조만간 KTX(어천역 확정) 노선이 정차하며 경기도 순환전철과 신설되는 신안산선이 통과할 국제테마파크역과 송산역 신설되는 야목역 주변 전망이 좋고 이미 소사와 안산을 연결하는 전철이 지난해 개통되었고 신안산선이 착공되어 곧 서울 여의도와 연결될 예정이다. 그로 인해 서울역, 여의도, 안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오병화 대표는 “서해선 복선전철 소사-원시선 전철역 인근인 시흥시청역, 장곡역 인근 지역을 주시해야 한다”며 “특히 서해안 복선전철이 2020년 개통되면 남북종단 철도망 구축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호텔 수준의 요리 제공하는 ‘세꼬시와 생선구이’ 운영
최근 오병화 대표는 부동산, 유통, 관광, 교육에 이어 외식분야까지 사업을 확장,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는 중이다. 송파구 방이동에서 운영 중인 ‘세꼬시와 생선구이’는 시모나아이디 외식사업부와 35년간 한결같은 손길로 요리를 만들고 있는 이성복 셰프가 의기투합해 문을 연 곳으로, 착한 가격으로 5성급 호텔 부럽지 않은 일식 요리를 제공해 방이동 맛집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는 현재 일본 오사카조리전문대학에서 일식을 전공하고 롯데호텔에서 오랫동안 실력을 검증받은 대가인 이성복 셰프가 개성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회 요리를 비롯해 고객의 기호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직송하는 갈치와 옥돔은 물론 보리굴비, 전어구이, 고등어구이 등 산지의 싱싱함이 살아 있는 엄선된 식재료와 해산물 등을 주문 즉시 요리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구이류 외에도 세꼬시 회덮밥, 세꼬시 물회, 광어회덮밥, 뚝배기 우동, 수제돈까스 등 각종 식사류를 비롯해 국내산 생굴과 꼬막 등으로 만드는 생굴회, 꼬막데침까지 다양한 계절 메뉴도 즐길 수 있어 ‘방이동 맛집’, ‘송파 맛집’, ‘잠실 맛집’ 등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한편 5년 연속 대한민국 인물대상 수상, 고용노동부와 과학기술정보 통신부가 후원하는 미래창조우수기업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오병화 대표는 최근 유엔 경제기구 WDF에서 한국에 공식 설립하는 유엔국제대학교 부총장으로 임명받았다. 오 대표는 “부총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국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제1호 유엔 국제대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M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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