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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의 이념으로 도로안전시설 제품의 연구개발에 정진하겠다”

기사승인 2020.02.05  16: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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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 있다. 경제성장을 이끌 뿐만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원천이다.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기업들이 기술 개발에 매달리는 이유다.

장정미 기자 haiyap@

이제는 미래로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힘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혁신적 포용국가 시대를 앞당겨야 할 때다. 과학기술정보통신과 미디어산업의 경쟁력은 혁신에서 나오고, 이러한 혁신 역량은 현장에 있다.

다기능 멀티 ‘쉘터’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기술 혁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그린우전의 행보가 화제다. 1997년 설립된 그린우전은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생명연장에 밀접한 도로안전시설물에 대하여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꾸준히 연구개발하고 새로운 기술개발에 매진해왔다. 최근에는 ECO-FRIENLY MULTI SHELTER(친환경/안전 미래형 융·복합 쉘터)를 개발해 세간의 이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중이다. 킹스 칼리지 런던 연구팀의 조사결과, 도로의 대기오염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심장마비나 뇌졸중, 폐암, 기관지염 등 심혈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은 폐의 성장에 방해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2030년까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오염 규제 목표치를 충족시켜야만 할 것이라며 그렇지 못할 경우 더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거나 쇠약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강승구 회장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일찍부터 간파한 강승구 ㈜그린우전 회장은 대기오염으로부터 승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강승구 ㈜그린우전 회장은 “일반적으로 지하철, 비행기, 배는 시원하고 안전하고 쾌적하고 혼잡하지 않게 탑승이 가능하지만 버스는 그렇지 않다”면서 “대부분의 승차장은 오픈형 구조로, 대기승객들이 외부환경에 노출됨으로써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교통안전 위협이 되는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으며 동절기, 하절기 계절 및 기후변화로 인한 불쾌지수 상승해 범죄발생률이 상승한다”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그린우전은 정부의 스마트시티 개발 산업 즉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 문제, 환경 문제, 주거 문제, 시설 비효율 등을 해결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똑똑한 도시’의 취지에 맞게 단순 승강장에서 쉘터로 변화하여 편리성, 안정성 및 쾌적한 공간에서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하며 공원 및 어촌마을에서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대피소 및 쉘터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델에 필요성을 느끼고 개발하게 되었다.

그린우전이 선보인 친환경/안전 미래형 융·복합 쉘터는 밀폐형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쉘터는 밀폐로 된 박스형으로 제작하고 자동문을 설치하여 미세먼지 유입차단과 대기오염물질로부터 보호받으며 버스도착 및 정차시까지 출입문 개폐를 차단함으로써 승객들의 위험한 상황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친환경/안전 미래형 융·복합 쉘터의 강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냉·난방기 및 공기청정기의 가동으로 쉘터에 머무르는 시간 동안 쾌적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류장 상단에 태양광을 설치함으로써 하이브리드 전력공급으로 안정적이고 자원절약적인 설비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버스향 출입구쪽에 정거버스 알림번호판 과 내부에 승강장과 연계되는 지하철 또는 철도정보를 알 수 있는 LCD정보판을 설치하여 출발과 도착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여 이동 거리에 따라 발생하는 탄소에너지 배출을 효율적으로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강승구 회장은 “이 외에도 전면 LED광고판 설치 운영으로 광고판을 통한 광고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면서 “또한 위생과 청결을 위한 개수대 설치 모델링, 배수는 도로 밑으로 구축된 오수관에 직접 연결하여 편리성을 증대시키고 쉘터의 기능에 맞게 이용자가 원하면 추가로 화장실 설치도 고려중이다”고 부연했다.

기술 개발 통해 융·복합 산업에 대한 비전 제시
신기술 개발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그린우전. 환경공해 방지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연구개발을 수행해온 결과 Crash Cushion Pin을 이용한 신개발 Rail System 공법을 적용해 고감도, 고기능 충격흡수시설로 제작된 WJRS 크레모아(충격흡수대), 지하철 휴면공간에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한 LED유도등, 차량의 고효율 연비와 유가상승으로 인한 하이브리드(전기와 휘발유)와 수소전지를 이용한 차량이 상용화하는데 따른 차량의 경량화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미래지향 ‘조립식 고무 도로 중앙분리대’ 등 도로안전시설물에 관한 노하우를 획득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국내 최초 충돌 시험장 설치 등 환경 및 도로안전시설물 분야에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의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신재생 에너지와 시설물의 융합된 신개념의 에너지 발생 구조물 및 클린 시설물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강승구 회장은 “대체 에너지 확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생활공간의 제공, 환경문제 해소가 가능한 4차 산업에 따른 융·복합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차후 세계난민구호단체나 UN이 선정한 국가에 신재생 에너지 기술로 만들어진 플랫폼으로 자력으로 에너지를 수급할 수 있는 시설을 지원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국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에도 생명존중의 이념으로 도로안전시설 제품과 신재생 에너지의 연구개발에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M

장정미 기자 haiyap@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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