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서울시 관광시장 살리기 ‘특별융자’ ‘한류마케팅 강화’

기사승인 2020.02.14  11:19:40

공유
default_news_ad1

- 대응→회복→도약 3단계 ‘서울관광 활성화 대책’ 마련 … 박시장 중국 방문 관광객 유치 나서

   
▲ 박원순 서울시장이 14일 동대문 서미트호텔에서 개최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광업계 간담회에서‘서울관광 활성화 대책’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시장을 살리기 위해서울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서울관광 활성화 대책관광업계 긴급지원과안전한 서울홍보 적극적인 관광수요 창출 관광시장 다변화 등을 통한 관광생태계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1단계대응(업계지원 등)’2단계회복(관광수요 확대)’3단계도약(관광생태계 강화)’으로 구분하고 단계별 세부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우선 특별융자뿐만 아니라 공공일자리, 보험가입 등 재정 지원을 통해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해외 주요 관광시장에는서울의 안전성도 적극 알리기로 했다.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5,000억 원 규모(중소기업육성기금 1,000억 원, 시중은행협력자금 4,000억 원)의 긴급 특별융자를 지원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이 있으면 13개 시중은행을 통해 연 1.5% 고정금리 등(세부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문의)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관광통역안내사·관광가이드 등 관광업종 종사자 중 실직자 또는 무급휴가자를 대상으로 관광분야 일자리를 제공하고 영세 여행사를 대상으로 외국인 단체관광객의 안심보험 비용의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관광 대표 SNS 및 해외 매체를 통해‘Safe Seoul, 안전한 관광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홍보해 관광객 수요를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원순 시장이 중국 정부 및 인민에게힘내요, 중국이라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동영상)를 전달한 사실이 중국 CCTV 등 중국매체를 통해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중국 정부 및 인민에게 '힘내요, 중국'이라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는 영화기생충투어코스 개발·서울 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개최 등으로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기존의 비정규직 노동자 휴가비 지원 규모도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 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는 국내·1,500개 인·아웃·인트라바운드 업체가 참가하는 관광업체 트래블마트부터 국내 최대의 관광 채용박람회까지 대규모 행사로 운영한다.

또 우수관광상품 및 관광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 관광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DMZ 인접 지자체(파주·철원 등 10개 시·)와의 평화관광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관광취약계층 대상 평화지역 연계 투어를 추진해 국내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한류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과 함께 아시아·중동 관광시장으로 저변을 확대하는 관광시장 다변화 정책을 추진한다.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K-POP·K-DRAMA·K-MOVIE 등을 활용해 해외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글로벌 한류스타의 해외도시 콘서트와 연계해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모스크바·말레이시아·도쿄·상하이 등에서는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해 국가 및 도시간 교류를 더욱 강화한다.

아시아·중동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도실, 화장실, 친화 레스토랑 등 관광편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인식개선과 중동 현지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동대문 서미트 호텔에서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광업계 간담회를 개최해 관광업계와 유관기관,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서울관광 활성화 대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업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박 시장은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 다른 지역의 여행수요까지 급감하면서 인·아웃바운드 여행사, 항공사, 면세업, 숙박업까지 관광업계가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았다고 말했다.

업계의 경영손실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에서는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현재 상황이 진정 되는대로 설중송탄(雪中送炭, 눈 속에 있는 사람에게 숯을 보낸다)의 마음으로 가장 먼저 중국을 방문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박 시장은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1,390만 명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낸 서울관광이 올해 더 큰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려는 때에 지금과 같은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되었지만 이 위기를 함께 잘 극복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서울 관광시장이 다시금 활력을 찾는 따뜻한 봄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실시간 뉴스

전국 뉴스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