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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강원도는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방안 모색을 위해 도․시군 징수담당공무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참여하는「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징수 워크숍」을 2. 19.부터 2. 20.까지 양구 KCP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제2금융권(지역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 대한 출자금 압류․추심 등의 새로운 징수기법 도입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시군 자체 실정에 맞는 징수방안을 모색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압류재산 매각업무에 대한 공조로 압류 부동산에 대한 공매처분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징수효과를 거두는 것는 것이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체납액 징수기법에 대한 정보교환 및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압류 부동산의 적극적인 공매처분을 통하여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징수목표를 조기 달성한다.
아울러, 납부의지가 있는 영세기업 및 생계형체납자에 대하여는 관허사업 제한 유보, 자동차 등록번호판 일시 반환 등 행정제재를 일시 유예하여 서민체납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희 도 정책기획관은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징수환경이지만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자주재원 확보에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순희 기자 press579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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