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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시험 또 연기 … 6월13일 실시

기사승인 2020.03.31  11: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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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예정인원 650명 제2회 시험 동일직급 · 동일직류 선발 인원에 합산해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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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는 4월로 연기했던‘20년 제1회 서울시 공무원임용 필기시험을 613() 전국 공통으로 실시되는 제 2회 지방직 시험과 함께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1회 시험은 전년도 미채용 인원과 돌봄SOS 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복지직 및 간호직 등 추가 채용시험으로 당초 321()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4월중으로 1차 연기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의 해외유입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서울시 시험은 지역제한이 없이 전국 응시생이 서울로 이동해 시험을 보기 때문에 자칫 수험생간 감염 때 전국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1회 시험의 선발 인원은 사회복지, 일반토목, 간호직 등 총 650명으로 613일 시행 예정인 제 2회 지방직 정기시험의 동일직급·동일직류 선발인원과 합산해 선발할 예정이다.

시험일정 등 기타 변경되는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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