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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보급 MOU 체결

기사승인 2020.04.01  10: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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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대·수소전기차 생산 보급 내용 등 담아 … 산업용차량 수소전기차 공급 기대

   
▲ 박원순 시장과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이 31일 시청에서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 MOU를 체결한 후 수소전기차 모형을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현대차 곽근영 상무, 윤석현 전무, 김동욱 정책조정팀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박원순 서울시장, 황보연 도시교통실장, 권민 대기기획관, 구종원 교통정책과장)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는 현대자동차와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수소충전소 및 인프라 확대 수소전기차 산 및 보급 수소전기차 활성화 시민 인식 개선 등으로 · 협치 방식으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힘입어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수소충전소 프라 확대 및 수소차 보급을 기존 목표보다 대폭 확대·추진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수소차 보급률 증가 추세에 발맞춰 수소충전소를 현재 10개소 달성 목표 수준을 높이고 수소전기차도 올해 1250대인 목표보다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

또 수소충전소 준공 시기에 맞춰 수소버스를 정규노선에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등 친환경 대중교통을 공급하기로 했다.

시는 수소 관련 시민인지도 제고와 수소경제의 저변 확산을 위해 수소에너지 체험홍보관, 수소전기차 캠페인 등을 시행한다.

수소전기차의 및 시승 체험 등을 통해 수소차량에 대해 접근성을 높이도록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그동안 기술상의 문제로 친환경화의 사각지대에 있던 산업용 차량(화물·건설·기계·청소 등)에 대한 수소기차 보급을 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시민의 수소차를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구매보조금 지원과 수소충전소 입지 제한규정를 현행 주유소 기준으로 완화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과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은 31() 울시청에서친환경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 인프라 보급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번 협약으로 현대차의 세계적인 기술과 서시의 제도적 지원이 만나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도 공공 분야에서 수소차를 우선 보급하고 수소차 구매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해 서울을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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