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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20% 에코마일리지 회원 · 16만4,000톤CO2 감축

기사승인 2020.05.20  09: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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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 월 간 시민 3만9,788명·단체 4,004개소 가입 … 아파트단지 등 3.407개소 4만8,767CO2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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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민의 20%가 넘는 213만 여 명의 에코마일리지 회원이 올 상반기(‘1910~’203) 동안 전기·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163,818CO2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개인회원 39,788, 사업자단체 4,004개소가 에코마일리지에 신규 가입해 에너지 절감에 동참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년도 상반기 자치구 에코마일리지 추진사업 평가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에코마일리지 회원은 6개월 동안 도시가스와 전기, 수도에서 각각 85,033CO2, 77,642CO2, 1,143CO2 163,818CO2감축했다.

특히 에너지다소비사업장과 아파트단지, 주상복합건물 등 에너지를 다량 소비하는 건물 3,407개소에서 온실가스 48,767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상반기 온실가스 감축량 중 29.8%에 달하는 수치이다.

자치구별 온실가스 감축률의 경우 최근 2년 동기간 평균 대비 마포구가 5.9% 감축해 최대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시 25개 구에서 평균 3%를 감축했다.

또 올 상반기 에코마일리지 추진사업 평가결과 회원가입 실적, 회원정보 정비, 홍보 등 종합평가에서 도봉구 등 총 6개 자치구(중랑·구로·강북·종로·양천구)가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우수 자치구는 관악·동작·강남·마포·강동·금천·송파구 등 총 7개 구가 선정돼 서울시는 최우수 자치구에 각 1,550만원(최우수 1위 도봉구는 1,650만원), 우수 자치구에 각 8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에 서울지역 아파트단지 및 에너지다소비사업장 총 4,180개소 중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지 않은 773개소(누적 가입률 81.5%)를 에코마일리지 회원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지 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시민 5명 가운데 1명이 서울시의 대표적인 에너지 절약 시민실천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확대·발전시켜 효율적 에너지 소비문화 확산과 탄소제로 사회 전환을 위한 시민행동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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