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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전국 최초 ‘공공의과대학’ 설립 추진

기사승인 2020.05.20  12: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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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 지방정부와 공동 설립 방안도 논의 … ‘감염병 연구센터’ ‘역학조사실’ 신설 · 대응단계 세분화 병행

   
▲ 박원순 서울시장이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서울형 표준방역모델 구축 및 재난대응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국 최초로 감염병 대응 및 공공의료서비스를 위한 공공인력 확충을 위해 지방정부차원의공공의과대학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감염병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감염병 연구센터역학조사실을 지방정부 최초로 신설한다.

박 시장은 20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에서서울형 표준방역모델 구축 및 재난대응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에 대해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0년 동안 사스·신종인플루엔자·메르스·코로나19를 경험하며 공공의료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공공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공공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했으나 여러 이해관계의 반대에 부딪혀 번번이 좌절돼 왔다"고 덧붙였다.

시는 정부 등과의 협의를 통해 공공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필요하다면 여러 지방정부와 공동으로 공공의과대학을 설립하는 방안도 열어놓고 함께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서울시 자체적인 감염병 연구센터역학조사실이 운영된다면 이는 곧 감염병 대응에 있어 지방정부의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현장을 진두지휘하는데 큰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중앙정부와 더 긴밀한 협력체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감염병 연구센터는 올 하반기까지 관련 전문가들로 조직을 구성해 감염병 유행 예측과 대응책을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속하고 전문적인 역학조사를 담당할역학조사실신설을 통해 이번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공을 세운 신속대응단과 자치구 역학조사관의 역량을 보다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감염병 대응단계를 7단계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중앙정부의 감염병 대응 단계인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에서 지방정부의 현실과 상황에 좀 더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경계와 심각 단계를 각각 두 단계씩 나눠 경계1단계와 경계2단계, 심각1단계와 심각2단계, 그리고 회복기 단계로 따로 두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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