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_right_top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영월군이 국도38호선 영월 나들목 일대의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영월군은 5억원의 사업비를 영월군의 관문인 국도38호선에서 영월읍으로 진입하는 나들목에 영월군의 군목인 소나무 48주를 식재했다.
이와함께, 6월 중순까지 계절감을 느낄수 있는 칠자화, 배롱나무, 팥꽃나무 등 꽃나무와 층꽃 등 초화류를 영월읍 소방서 앞까지 식재할 예정이다.
영월군 군목인 소나무와 꽃이 화려한 수종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도시입구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영월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영월군의 이미지를 각인시켜줄 뿐만 아니라, 도로 진입부 환경개선으로 운전자의 시인성 향상과 피로감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권기홍 산림녹지과장은 “강변저류지수변공원, 연당구곡지방정원과 더불어 영월나들목 주변에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여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로 이미지 개선하고 군민의 정서 함양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우리 군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순희 기자 press5797@daum.net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