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이영수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9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청렴·윤리·인권경영 실천 및 내부통제 강화 선언’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말했다.
▲ 한국전기안전공사 내부통제 강화 선포식에서 남화영(사진 앞줄 여덟번째) 사장과 권재홍 상임감사 등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청렴의식 내재화’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공기관 경영 필수 가치를 조직 구성원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이다.
‘사전 위험예방 체계 구축’ 등도 이번 선언에 포함됐다. 안전사고와 재무적 오류 등을 포함한 위험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정부의 내부통제 강화 가이드라인 준수 수준을 올리겠다는 뜻이다.
행사에는 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과 권재홍 상임이사를 포함해 전국 사업소장 등 전체 임원이 참석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선포식 이후, 한국내부통제연구원 문호승 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사 임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경영진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도 진행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청렴・윤리・인권경영과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yslee@newsmak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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