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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국내외 17개 기업 참여

기사승인 2024.04.23  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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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 데코가드닝 등 ‘ESG 동행가든’ ‘디스플레이 매력가든’ 조성 … 내달 16일 뚝섬한강공원 개막

   
▲ 서울시가 19일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할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현대산업개발 신왕섭 전무, KB증권 강진두 부사장, NH농협손해보험 임병상 부장, AIA생명 이정준 임원,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 메르세데스벤츠 이은정 상무, 삼성물산 전재현 담당, 동양생명 이정훈 임원)

(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는 내달 16일 뚝섬한강공원에서 개막하는‘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할 국내·16개 기업과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2년 협약한 메르세데스벤츠를 포함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참가 기업은 총 17개 사가 됐다.

‘ESG 동행가든에는 동양생명·삼성물산 리조트부문·AIA생명·NH농협손해보험·KB증권·HDC현대산업개발·헨켈코리아 7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매력가든에는 데코가드닝·서울시산림조합·우리씨드·킹스타라이팅·태양썬룸·차양과공간·한수종합조경·허브사랑 8개 기업이 참여해 아름답고 매력 넘치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특색있는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정원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2년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논의를 이어왔던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뚝섬한강공원에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조성한다.

또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신한은행과 농업회사법인 자연하다는 박람회장과 잘 어우러지는 플랜터 40개를 제공하며 세종정원연구소는 꽃모를 기탁한다.

기업동행정원은 각 기업의 가치와 매력이 담긴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박람회장 한편에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업별 사회공헌활동 등을 알리는 부스도 마련한다.

정원 콘셉트 등 소개와 함께 QR코드를 통해 정원 이야기를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도록 각 정원의 입구에정원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기업동행정원은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유지해 뚝섬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이수연 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하는 기업동행정원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뿐만 아니라 행사가 끝난 뒤에도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계절 다채로움과 매력으로 가득한정원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기철 기자 ok1004@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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