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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모터스포츠 시즌 첫 시동 ‘KIC-CUP’ 26일 개막

기사승인 2024.04.25  1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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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이영수 기자)  국내 대표 아마추어 대회인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가 4월 26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orea International Circuit·KIC)에서 개막식을 갖고 힘찬 2024시즌을 시작한다.

   
▲ 2023년 KIC-COP (사진=전남개발공사)

2015년부터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대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총 5R로 진행되며 모터스포츠 입문자들 사이에서 “핫플”로 인정받아 드라이버 가족과 함께 나들이 목적으로도 매년 사랑받는 대회이다.

클래스 구성은 아마추어 대회인 만큼 일반인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 가능한 F-TT(Free-TargetTrial) 클래스부터 F1 포뮬러를 연상시키는 한국형 포뮬러 KF-1600(1,600cc급, 456마력), 스피드 최강 슈퍼바이크(500~1,000cc), 자동차의 예술 퍼포먼스 드리프트(드라이빙장)까지 4개 종목, 9개 클래스로 구성, 총 140명이 참가해 뜨거운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는 5월 국내 유일 국제대회 행사인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6월, 9월, 10월에는 ‘전남 모터페스티벌’과 자동차의 한계를 시험하는 ‘현대 N페스티벌’ 등 모터스포츠의 열기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이벤트가 계속 준비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올해 다채로운 행사 개최에 맞춰 생동감 넘치고 한 눈에 관람이 가능한 야외관람석(약 1,000석)을 새 단장하여 무료로 개방하는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민이 즐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로서의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말했다.

이영수 기자 yslee@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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