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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식품영양학과, 동아시아식생활학회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 포함 3개 부문 수상

기사승인 2024.12.23  10: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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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이영수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2024년 동아시아식생활학회가 주관한 “생활 속 가치 있는 소비를 위한 실천 챌린지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 사진=순천대

대회 대상은 “식판은 텅텅 비우고, 배려는 꽉꽉 채우고”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김지원, 정하은(2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이들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식사를 통해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캠페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장영경(1학년), 양은서, 메이비스(대학원생) 학생이 “다양한 문화, 하나의 식탁”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이주배경 학생들의 식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용적 접근 방안을 제시하며 수상했다.

이와 함께 김채은, 유지희(2학년) 학생은 상품 가치가 낮은 농산물을 활용해 음식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요리 클래스 아이디어를 제안해 장려상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이 대회를 지도한 식품영양학과 윤보람 교수는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식품영양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다수 제시했다”며, “대회 경험을 통해 학문적 성취와 함께 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실천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yslee@newsmaker.or.kr

<저작권자 © 뉴스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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