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이영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지역향토자원을 활용한 농식품산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임실군은 2023년 전북도 공모사업인 ‘특화품목 6차산업화사업’에 선정되어 복숭아와 매실 등을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을 육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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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향토자원 활용 농식품산업 활성화 역량 집중(아임실시리즈) (사진=임실군) |
3월 25일과 28일에는 임실군 과수농가의 역량 강화를 통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원물 생산을 위해 농약 및 잔류성 화학물질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사업에 활용하는 과수(복숭아, 매실) 및 딸기 농가 130여명을 대상으로 병해충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재배환경, 과수별 적합한 농약 선택 및 사용량, 농약 관리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였다.
‘특화품목 6차산업화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에 걸쳐 사업비 20억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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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향토자원 활용 농식품산업 활성화 역량 집중(아임도도, 아임매실) (사진=임실군) |
임실치즈&식품연구소를 중심으로 하여 참여주체간 네트워크 형성, 로컬상품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지역브랜드화, 로컬상품 융복합산업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 중이다.
참여주체는 복숭아공선출하회와 매실작목반,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따담영농조합법인 등이다.
복숭아, 매실에 대한 기능성 스크리닝을 바탕으로 피부장벽 개선에 효과적인 복숭아와 호흡기 예방에 좋은 매실 등 현재까지 복숭아·매실 와인을 각각 스윗(12%), 드라이(15%) 버전으로 개발했다.
국내외 박람회 및 판촉행사 등에서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였을 때 ‘과실의 달콤한 향과 맛이 좋다’, ‘직관적인 네이밍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바로 연상할 수 있어 좋다’,‘버전이 두 가지여서 기호, 함께하는 음식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좋다’등의 긍정적인 평이 많았다.
임실치즈&식품연구소는 올해 주류 면허를 취득하여 내년부터는 기존 개발한 와인과 2025년 새로 개발하는 복숭아 증류주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권식품클러스터사업으로 개발한 임실 딸기·복숭아·매실 청 등 아임실 시리즈는 2024년 HACCP 인증 취득과 함께 몽골과 독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두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지역 향토 자원을 활용한 특화품목 개발과 안전한 원물 생산을 통한 과수산업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식품산업의 기반 확충과 함께 과수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yslee@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