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현대IT&E는 자체 개발한 온라인 동영상 공유·관리 플랫폼 'Vishar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형진 기자 hjyoo@
'Vishare'는 AWS(Amazon Web Services) 기반의 동영상 저장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4K급 고화질 동영상의 안정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MP4 등 주요 동영상 코덱을 지원한다.
또한, 솔루션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코드를 붙여넣기만하면 고객사 홈페이지에 동영상 플레이어를 구축할 수 있고, 브랜드별 색상·로고·썸네일·상품 연동 등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간편하게 숏폼(Short-form, 길이가 짧은 형태의 콘텐츠)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Vishare는 실제로 지난 5월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등에 적용되어 운영 중이며, 더 구체적인 사항 확인과 라이선스 구매 문의 등은 현대IT&E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대IT&E 관계자는 "최근 숏폼을 활용한 마케팅 수요가 증가하며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동영상 공유·관리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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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진 기자 hjyoo@newsmak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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